극장판 신비아파트 하늘도깨비 대 요르문간드 오싹짜릿 따라그리기
서울문화사 편집부 지음 / 서울문화사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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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판 신비아파트 하늘도깨비 대 요르문간드 오싹짜릿 따라그리기

요즘 코로나때문에 집콕만 하는 6살 우리아이와 심심한 나날을 보내고 있어요. 그래도 다행인 건 우리 아이 그림그리는 것을 매우매우 좋아하는데 요즘 신비아파트에 푹빠져서 캐릭터를 매일매일 그리고 있어요~ 물론 주인공 신비와 금비, 하리, 두리 , 강림 다 좋아하지만 "극장판 신비아파트 하늘도깨비 대 요르문간드 오싹짜릿"에 나오는 가루다를 알게된 우리 아이. 그래서 단계별로 쉽게 따라 그리고 색칠도 할 수 있는 서울문화사에서 나온 극장판 신비아파트 하늘도깨비 대 요르문간드 오싹짜릿 따라그리기를 준비해 주었지요~

 

 

책이 설거지하고 있는 사이에 와서 포장을 뜯어만 주었는데.. 설거지 하는 사이 벌써 우리 아이 펼치곤 캐릭터이름을 예쁘게 따라쓰고 색칠을 하고 있네요^^ 오~ 엄마 손이 안가도 시간 잘가는 아이템 하나 추가되었네요^^ 왼쪽페이지에는 캐릭터를 단계별로 따라 그릴 수 있게 5단계로 정리가 되어있답니다. 오른쪽 페이지에는 캐릭터의 설명과 함께 캐릭터의 회색 선에 따라서 선을 따라 그릴 수 있고 색칠도 할 수 있어요. 선을 따라서 그리면서 집중력도 좋아지고 색을 칠하면서 한번 더 자세한 캐릭터 관찰을 할 수있어요. 그리고 "내이름을 또박또박써봐"에 캐릭터 이름을 3번이나 따라서 쓸 수 있는 이름따라쓰는 칸도 있구요~ 받자마자 한글로 또박또박 캐릭터 이름을 쓰면서 한글 연습도 하고 옆에서 구경하는 엄마는 세상 편합니다 ㅎㅎ

 

캐릭터를 따라 그리고 색칠하는 것 이외에도 "하늘도깨비찾기"에서는 보기에 똑같은 표정과 모습을 하고 있는 하늘도깨비를 찾는 것도 있는데 집중력도 좋아지고 성취감도 있을 것 같아요~ 그리고 "친구들 이름을 찾기"를 통해 글자조합도 해보면서 캐릭터 이름도 찾습니다. "캐릭터 퍼즐 맞추기"에서는 완성된 캐릭터를 보고 얼굴 눈 몸을 찾아 퍼즐을 맞춥니다. 이때 캐릭터의 얼굴 모양이나 눈모양등 자세히 살펴 보면서 찾아 보아야 하기 때문에 더 세밀히 캐릭터를 볼 수 있는 것 같아요~ 마지막 장에는 주비 가면 만들기가 있어요~ 가면을 만들어보고 그 가면을 쓰고 주비가 되어 논다면 정말 재미있겠죠^^

 요즘같이 아이와 나가기 힘들고 집에서 있어야 할때 아이 스스로 할 수 있는 신비아파트하늘도깨비대 요르문간드 오싹짜릿따라그리기를 하면서 즐거운 시간도 보내고 캐릭터를 그리고 놀이를 통해 집중력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다면 더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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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랑집에서놀기

#6살아이캐릭터그리고

#신비아파트그림그리기

#신비아파트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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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찾던 것들은 늘 내 곁에 있었다 - 삶이 녹록지 않다고 생각하는 당신에게
이노우에 히로유키 지음, 양필성 옮김 / 스몰빅라이프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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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독서)내가 찾던 것들은 늘 내 곁에 있었다. by 이노우에히로유키/ 스몰빅라이프

 

"삶이 녹록지 않다고 생각하는 당신에게"

"인생의 답을 찾아 헤매지 마라

당신은 이미 그 답을 가지고 있다"

"지친 마음을 달래주는 32가지 위로"

"오늘도 괜찮은 척했던 당신을 위한 마음 처방전"

가족, 친구 포함 많은 사람들하고 얽히고 섥히고 좋은 일, 좋지 않은 일 모두 겪으면서 우리는 마음이 단단해지고 예전에는 몰랐던 깨달음을 얻기도 합니다. 삶을 꽤 단순하게 살고는 싶은데, 복잡한 감정을 쉽게 버릴 수 없는 저 같은 사람은 더욱 더 고민도 많이하고 쉽게 마음을 단정짓지는 못하는 것 같아요. 알면서도 그런 복잡하고 수만가지의 감정으로 살아가고 있는 것 같네요 ㅎㅎ 그래도 그 덕분인지 어떤 것이 더 좋은지는 조금씩 깨닫고 그것을 다스리기위해 노력 중이랍니다. 이런 저에게 딱 맞는 책을 읽게 되었어요. 스몰빅라이프에서 나온 "내가 찾던 것들은 늘 내 곁에 있었다"입니다.

글쓴이는 이노우에 히로유키라는 일본의 치과의사인데, '마음을 치료하는 치과의사'라는 닉네임을 갖고 있다고 하네요. 심리학의 대가 조셉 머피 박사의 잠재의식과 경영학의 대가 피터 드러커 박사의 미션을 종합하여 자신만의 성공철학인 라이프컴퍼스를 제창하였다고해요. 라이프컴퍼스는 타인의 시선에 휘둘리지 않고 자신을 중심으로 삶을 살아가는 방법으로 이방법을 배움으로써 가치있는 삶이 무엇인지 깨달을 수 있다고 하네요

1장 단순하게 생각하기

2장 소중하게 생각하기

크게는 두 장으로 나뉘어진 이 책을 읽으면서 저와 마주하는 시간을 갖게 되었는데요, 어느 것보다도 더 현실적인 조언과 더 진정으로 자신을 위해 할 수 있는 것들에 대해서 한번 더 생각해보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내가 바꿀 수 있는 것은 외부의 상황이 아니다. 내가 바꿀 수 있는 것은오로지 내 자신 뿐이다. 그래서 내 마음을 바꿔 내 안에 있는 욕심을 버리면 누군가를 탓하려는 마음도 사라지고 만다"p55

어떤 문제가 생기거나 곤란한 상황에 빠지게 되면 많은 사람들은 그렇게 만든 환경 탓을 하거나 남의 탓을 하거나 미련을 갖기 마련이 잖아요. 그런데 누구때문이야. 날씨가 왜 이래? 그 사람이 잘못했으니 난 뭐... 그 사람이 책임져야지. 라는 생각을 한다는 것 자체가 우스운 일일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런 상황에서는 현실을 직시하고 어떻게 하면 문제가 해결될까? 어떻게 하면 더 나은 방향으로 나갈 수 있을까? 라고 더 나은 상황을 만들기 위해서 더 발전적인 삶을 살고, 누군가의 탓하기 전에 내가 바라고 있던 욕심과 미련을 버리고 내가 바꿀 수 있는 것은 오로지 내 자신뿐이라는 것을 한번 더 생각하게 됩니다.

"별 자체에는 행복이 없다. 별을 보며 즐거워하는 마음에 행복이 있다"p72

어찌보면 충분히 감성적인 말일지 몰라도 이 마음가짐 자체가 얼마나 제 삶을 지대하게 변화시킬 수 있는지와닿는 문장이었습니다. 이 책의 내용 중 가장 좋아하는 문장이기도해요. 책에서 말하기를 사랑하는 사람의 사진만 봐도 행복한 것도 그때문이다. 사진자체에는 행복이 없다. 그 사진을 바라보는 나의 마음이 기쁘기 때문에 행복한 것이다라고 말하는데요, 행복은 정말 제 마음에서 나온다는 말이 맞는것 같아요. 긍정적이고 즐거운 마음은 내 주변을 기쁘게하고 행복하게 하지만 부정적인 마음은 내 주변도 병들게 한다는 것은 우리도 아는 것일 테니까요. 긍정적인 마음으로 사물을 바라보고 사람을 바라 보는 마음부터 지키고 배려하는 것을 키우는 것도 좋은 것같네요^^ 저자는 안 좋은 일이 생겨 매우 고민이 되고 도저히 해결방법을 찾을 수 없다면 그럴땐 차라리 아무 생각 없이 한숨을 자고 일어난다음 다시 생각해보라고합니다. 어짜피 자는 동안에도 우리의 뇌는 해결방안을 찾아 나설테니까요.. 이런 현실적인 조언 너무 좋아요^^ 바로 지킬 수도 있구요~

"내가 내 자신에 들려주는 사랑은 다르다. 그 사랑은 내가존재하는 한 절대 사라지지 않으며, 그 사랑은 주변의 모두가 떠나가도 내 곁에 계속 남아 있다. 그 사랑은 다른 어떤 사랑보다 굳건하게 나를 지켜주고, 절망의 나락에서도 나를 구해줄 수 있다"p111

저자는 말합니다. 사랑한다는 말을 들은 아이일수록 자신감이 충만하다고요.. 우리도 어린시절 들었던 말들이 우리가 성인이 되어서도 큰 영향을 미쳤다는 것을 느끼고 있잖아요..어릴때 들었던 사랑한다는 좋은 말과 희망의 되는 말들은 어른이 된 저에게 아직도 잠재의식 속에 남아 있음을 이따금씩 느끼기도합니다. 그 말들이 의지가 되고 어떤 때는 용기와 희망이 되기도 하지만 어느날은 이 말을 뛰어넘을 수 없는 일들이 일어나곤합니다. 하지만 저자의 말처럼 스스로에게 주는 사랑은 다를지도 모르겠습니다. 그 사랑은 주변의 모두가 떠나가도 내 곁에 남아 있으며 내가 존재하는 한 절대 사라지지 않으니까요^^ 이 문장을 통해 저를 진정으로 사랑한다는 것에 대해서 다시 한번더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총 32가지의 위로가 담긴 이 책은 현대에 살아가는 우리들이 진정한 나에 대해 한 번 더 정성껏 돌봐 줄 수 있는 더 현실적인 지혜를 알려주고 있습니다. 타인의 시선에 흔들리는 우리들, 나 자신보다는 남에게 선의를 베풀었던 우리들, 자유롭게 나를 굳건히 보듬어 줄 수 있는 용기가 필요한 우리들을 위한 책이었던 것같네요~ 완벽하고 화려한 삶과 부러운 삶을 살고 있지는 않지만 그 안에서 나름대로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나를 찾을 수 있는 시간, 둘러싼 환경에 덤덤하고 단순하게 살기로 마음을 정리하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이런 것들이 필요한 분들께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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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찾던것들은늘내곁에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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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정약용의 인생강의 - 다산은 아들을 이렇게 가르쳤다
정약용 지음, 오세진 옮김 / 홍익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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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독서)아버지 정약용의 인생강의(다산은 아들을 이렇게 가르쳤다), 홍익출판사

"아버지 정약용의 인생강의 (다산은 아들을 이렇게 가르쳤다)"

"다산 정약용이 유배지에서 아들에게 보낸 편지"

"인간 정약용의 고뇌가 담긴 최고의 잠언집"

다산 정약용의 유배지에서 보낸 편지 중 근과 검에 관련된 내용을 처음 접한 건 고등학생 때였던 것 같아요. 학창시절 배운 내용 중 몇몇 기억 안나는 것 중 하나였는데 이번에 홍익출판사에서 발행된 오세진 편역의 아버지 정약용의 인생강의를 읽게 되었어요. 다산 정약용이 아들들에게 보낸 편지를 이렇게 편역한 것을 읽어 보니 다산 정약용이 살던 시대와 현재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시대에서 부모의 자식에 대한 교육열은 다르지 않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조선 후기 대표적인 실학자로 많은 저작을 남기고 천주교를 믿어 유배를 가게되고 다산정약용의 가문은 폐족이 됩니다. 항상 부족함 없이 살았던 자식들로서는 아버지의 유배가 경제적, 정신적, 사회적으로 많은 충격을 받았을 거라 생각이 됩니다. 그런 자식들을 위해 보내는 아버지의 당부와 조언은 오늘을 살고 있는 우리들에게도 되짚어 볼 수 있는 조언이며 다산 정약용의 인간적인면을 보여주는 편지글이기도 합니다. 그 편지의 내용들은 변하지 않는 진리로 지금도 우리 생활 속에서 지켜져야 할 것들로 남아 있습니다.

차례

1장 집안을 일으킬 수있는 방법은 공부뿐이다

2장 자식들에게 경제 생활을 이야기하다

3장 남에게 도움을 주지 않았다면 바라지도 마라

4장 제사상을 차리기 보다 나의 책을 읽어다오

편지글들을 주제별로 나누고 그 편지에 해설을 붙인 구성으로 되어 있는데, 다산 정약용의 편지글을 보아도 많은 깨달음과 배움을 얻을 수 있지만, 이에 대한 해설에 역사적인 내용과 필요한 인용구, 그리고 현재와 연결해서 읽을 수 있으니 더 심도 있게 편지를 읽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쉽게 이해되어서 그런지 그냥 편지글만 읽는 것보다 더욱 더 와 닿는 부분이 많았던 것 같아요.

저도 한 아이의 부모로서 교육에 대한 열정과 고민은 항상 품고 있는데... 책을 읽으면서 저에게 부족했던 생각들을 정리하고 교육에 대한 방향을 제시해주는 부분이 생겨서 개인적으로 도움을 많이 받았다고 생각이 듭니다. 예나 지금이나 별반 다르지 않는 공부, 사회생활, 친구, 돈에 대해 자식에게 알려주고 싶은 부모의 마음, 그리고 자식을 위한 사랑과 걱정을 온전히 볼 수 있는 인간적인 면으로서의 저자를 볼 수 있던 기회였습니다. 삶을 살아가면서 기준이 될만한 지표가 필요한 분 혹은 아이를 키우면서 교육적인 면으로서 본인 만의 주관이 필요한데 훌륭한 지침이 필요한 분, 사회생활에서 조언이 필요한 분 혹은 삶의 지혜가 필요한 학생, 어른 모두 다 두루두루 읽어보면 좋을 것 같아요^^

 

 

<좋았던 말들>

"세상에는 본래 완벽하게 훌륭한 것들이 많지만, 이들은 그리 경탄할 만한 것이 못된다. 오직 망가진 것이나 찢어진 것을 잘 고치고 다듬어 훌륭하게 바꿨을 때 그 노고를 칭찬받을 만하다"p10

"용모와 움직임, 말을 하는 것, 얼굴빛을 바르게 하는 것 이 세가지가 학문할 때 가장 먼저 해야할 과제인 것이다"p39

"하나같이 하늘을 원망하고 사람들을 탓하는 말투로, 이는 매우잘못된 태도이다"p108

"되고 싶은 바가 있으면 오로지 그 사람을 본보기로 정하여 그 수준과 같아지려고 노력해야 한다. 이것이 바로 용기라는 덕성의 효용성이다"p161

"남이 알지 못하게 할 바에는 차라리 그 일을 하지 않는 것이 낫다. 남이 듣지 못하게 할 바에는 차라리 그 말을 하지 않는게 낫다"p174

"언관으로 다른 사람을 비판하는 글을 올릴 때는 어떤 사람의 탐욕, 추악함, 음란함, 사치스러움을 가지고 비판해야지 지나치게 높은 도덕적 잣대로 비난해서는 안된다."p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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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멜표류기 - 조선과 유럽의 운명적 만남, 난선제주도난파기 그리고 책 읽어드립니다
헨드릭 하멜 지음, 신동운 옮김 / 스타북스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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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멜표류기""조선과 유럽의 운명적 만남, 난선제주도난파기"

"조선을 최초로 서양에 알린 13년의 기록"

"요즘책방, 책읽어드립니다 반영"

 

학창시절 국사를 좋아했습니다. 현재도 관심도 많지만 딱히 찾아서 공부를 하거나 뭘 하는 것은 없지만... 역사는 반드시 알고 있어야한다고 생각을 하고 있는데요~ 최근 "요즘책방" "책을읽어드립니다"에 방송이 된 하멜표류기를 보셨는지요..서양인들의 눈에는 옛 조선을 어떻게 보고 있었을까? 너무 궁금하더라구요~ 저는 하멜표류기 책을 읽고, 유튜브로 방송을 찾아 봤는데요.. 역시나 조선을 처음으로 서양에 알린 기록이라서 그런지 더욱 흥미로운데요,

 

제가 읽은 책은 스타북스 출판사에서 발행된 하멜표류기~ 옮긴이는 신동운이란 분이며 서울대학교 '학풍' 동아리에서 TIME지 해설 강의를 맡아 전 서울대학교 내에 시사 영어 열풍을 일으켰던 신화적인 인물이며, 동양 고전이 새롭게 읽힐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소개가 되어있습니다. 왠지 믿을만 하네요^^

 

하멜은 동인도 회사 소속의 선원이었으며, 1653년 (효정4년) 네덜란드의 무역선 스페르베르호가 대만에서 나가사키를 항해하던 중 풍랑을 맞이 하게 되고 그로인해 64명 중 36명이 중상을 입은 채 제주도에 상륙하게 됩니다. 그때부터 13년 28일동안 조선에서 살았으며, 조선의 풍습, 군사, 형벌, 교육 등 다양하게 기술을 해놓았습니다. 1)1653년부터 1667년까지 일지를 작성하고 조선을 탈출 해 나가사키 도착하여 2) 나가사키 부교의 질문과 답변 그리고 3)조선국에 관한 기술 이렇게 3개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일지형식의 글이라서 그런지 단숨에 금방 읽어 버렸습니다.

 

가장 인상적인 부분은 하멜 일행과 조선 인조 5년에 풍랑을 만나 제주도에 표류하여 조선에 살고 있던 얀 얀세 벨테브레 (박연)을 만났다는 건데요~ 같은 네델란드 사람인데 아주 한참 전 먼저 한국에 표류하여 거의 조선인이 된 외국인. 분명 네델란드에서 왔지만 그는 너무 오랫동안 조선에 있었고 모국어를 거의 잊어 버리고 있어 하멜 일행의 말을 거의 알아 듣지 못했지만, 한 달 동안 같이 있다보니 다시 회복 되었다는 점에서 인상 깊었습니다. 하멜표류기를 읽기 전, 이미 고등학생 때 역사를 배우면서 박연과 하멜일행이 만났는데 박연은 네델란드어를 잘 못했다라고 저도 알고 있었는데 이렇게 하멜이 직접 쓴 표류기를 읽으며 확인하니 알았던 부분이라 그런지 더 인상 깊었던 것같네요~

 

이 일지를 통해서 그 때 당시 조선인들의 생활상을 사실적으로 알 수 있었는데, 그때 당시 하멜 일행을 조선에서는 중국과 일본에 알리는 것을 꺼려 했다는 점 , 그리고 총독이 바뀔 때마다 하멜 일행의 처지가 바뀐다는 것, 3년 동안의 기근으로 몇 천명이 굶어 죽었다는 것 등 많은 조선의 사회상을 볼 수 있었습니다.

 

특히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나가사키 부교의 질문과 우리들의 답변"이라는 것이었는데 하멜일행이 일본으로 탈출을 성공하고 데지마의 통역으로 부터 연락을 받고 부교 앞으로 가서 질문에 대한 답변을 하는데 질문의 가지수와 그 내용이 조선에 대해 상당히 자세히 설명이 되었기 때문에 놀랐습니다. 예전에 제가 일본에 갔을 때 데지마를 방문한적이 있었는데.. 그때 그 인공섬이 머릿속에서 떠오르면서 부교가 질문하고 하멜 일행이 대답하는 장면이 책을 읽으며 상상이 되더라구요...그 질문 자체가 켈파르트 섬은 본토에서 얼마나 걸리고 그 섬의 사정은 어떠한가. 조선 나라가 얼마나 큰지, 그리스독인 혹은 그 밖의 외국인을 만난적이 있는지, 군함이 있는지, 총과 무기는 어떻게 생겼는지 등 조선에 대한 자세한 실정을 묻는 것을 보고 있으니, 굉장히 철저하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조선을 최초로 서양에 알린 13년의 기록으로 우리나라의 지리, 풍속, 정치, 군사, 교육, 교역 등 최초로 유럽에 소개 된 "하멜표류기". 프랑스, 영국, 독일 등 서양의 많은 나라들이 번역하였고, 우리나라에서는 1934년 진단학보에 이병도가 번역이 되었다고 하네요. 그 시대에 서양인은 우리나라를 어떻게 바라보고 듣고 느꼈는지, 우리 조상들은 어떤 삶을 살고 있었을지 궁금하신가요~? 이런 호기심으로 그 시대를 확인할 수 있는 귀중한 자료로서, 가볍게 흥미롭게 재미있게 단숨에 읽을 수 있는 책인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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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오력 하지 않아도 잘되는 사람에게는 작은 습관이 있다
가와시타 가즈히코.다무라 요코 지음, 이은미 옮김 / 글담출판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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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자기계발)노오력하지 않아도 잘되는 사람에게는 작은습관이 있다 BY 가와시타 가즈히코, 다무라 요코

"공부, 운동, 금연, 절약..매번 결심해도 실패하는 사람들을 위한 책"

"무턱대고 노력만 하는 당신의 인생을 바꿔줄 노력하지 않는 나라 사람들의 열가지 행동 습관"

2020년의 한달이 지나고 벌써 2월이 되었습니다. 그 많던 계획들은 어디로.. ^^;;; 계획 지키는 것으로 스트레스 받지 말자고 다짐했던 것이 기억이 나네요...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열심히 해야겠죠. 습관에 관한 자기계발 책을 정말 많이 읽었지만 정말 제 몸에 베고 그것이 단순화 되게끔 할때까지는 많은 시간이 걸리는 것 같아요. 습관을 위해 끊임 없이 노력하고 절제해야 하는 것도 쉽지 않고요.. 어떻게 하면 내가 원하는 것을 스트레스 받지 않고 일상화할 수 있는 습관을 만들지에 대해서는 항상 고민하고 노력해던 것 같아요. 일상을 단순한 룰에 맞추어 산다는 것이 쉬워 보이지만 절대 그렇지 않다고 느낄 때 쯤... 글담출판에서 나온 " 노오력하지 않아도 잘되는 사람에게는 작은 습관이 있다 " 를 알게 되었죠.

이 책을 지은 가와시타 가즈히코는 크레에이티브 디렉터이자 습관화 전도사이며, 다무라 요코는 방송작가라고 합니다. 작가는 어느 날 작은 결심을 계기로 인생이 180도 바뀌기 시작했다고합니다. 우연히 시도해본 작은 습관이 성취감을 가져다 주었고 그것을 반복하는 동안 변해가는 자신을 깨달았따고 하는데요... 그때까지와 달리 이렇다 할 노력도 하지 않았는데도 말이죠... P4~5(들어가는글중)

저도 제목을 보고 노력하지 않아도 잘되는 사람에게는 작은습관이 있다는 것에 매우 끌렸는데요. 이야기는 이렇게 시작됩니다. 노력하는 나라에 사는 미사키는 노력하지 않는 왕국에 가게 되고 그곳에서 10가지의 규칙을 배우게 됩니다. 그것이 바로 노력하지 않고도 목표를 이룰 수 있는 방법인데요~ 동화 같은 이야기로 재미있게 풀어가는 책의 내용이 재미있습니다.

목차

1.간단한 규칙을 만들어 반복하라

:매일 같은 옷만 입는 남자

2. 어떤 일을 하든 쉽게 재미있게 단순하게

:일을 게임처럼 즐기며 하는 사람

3. 작은 습관을 만들어줄 나만의 스위치 찾기

:미인만 보면 팔굽혀펴기를 하는 남자

4. 의욕이 아닌 흥미와 재미를원동력으로

:바람을 타고 달리는 새하얀 이의 요트맨

5. 습관화될 때까지 나 자신에게 충분히 보상하라

:영어를 배울 수 있는 케이크 가게

6. 하려고 마음먹은 일은 선언하고 예약하자

:선언하는 남자와 예약하는 여자

7. 나만의 트리거를 찾아라. 강력한 무기가 된다.

:9시만 되면 갑자기 잠드는 역무원

8. 변화를 위해서는 최소한의 규칙이 필요하다

:매주 화요일마다 청소하는 숙녀

9. 행동을 기록하면 원하는 목표를 바짝 다가서게 된다.

:모든 걸 기록하여 남기는 논픽션 사랑남

10.꿈을 이루기 위한 절대 법칙, 노력하지 마라

:노력하지 않는 나라 사람들의 비밀

저는 이 이야기 중 미인만 보면 팔굽혀펴기를 하는 남자 이야기와 9시만 되면 갑자기 잠드는 역무원의 이야기가 가장 저한테 필요하다고 느꼈어요

P61 "뭔가를 꾸준히 하려면 그걸 시작학까지의 과정을 최대한 줄이는 게 중요해요. 한마디로 단순화 하는거죠"

P63 "나 자신을 움직이게 하는 스위치를 찾아내야 해요. 그 스위치는 이성에게 인기를 얻는 것일 수도 있고, 부자가 되고 싶은 것 일 수도 있고, 유명해지고 싶은 것일 수도 있죠. 그게 뭐든 다 좋아요. 의욕을 불러 일으키는 나만의 스위치를 찾아내는 것. 과정을 줄이고 행동을 단순화 하는것. 이 두가지만 되면 나머지는 노력하지 않아도 알아서 잘 풀리게 되어 있어요"

노력하지 않아도 알아서 잘 풀리면 정말 얼마나 좋을까요? 이 미인만 보면 팔굽혀펴기를 하는 남자이야기처럼 자신을 움직이게 하는 스위치를 찾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누군가에게 잘보이기위해서이든지, 나를 위해라던지 어떤 이유든 동기가 있으면 의욕이 생기고 저절로 목표에 다가 갈 수 있는 힘이 생기니까요.

P105"목표를 정했으면 시작점도 확실히 정해야 성공할 수 있어요.(중략) 많은 이들이 목표에만 신경쓰고 시작점은 소홀히 하죠. 노력만으로는 매일아침 일찍 일어나기가 힘듭니다. 신체를 유지해 나가는데 필요한 최소한의 수면시간은 반드시 확보해야 정상적인 생활이 가능하기 때문이죠"

P109"노력만으로는 원하는 것을 이룰 수 없기에 중요한 일일수록 습관화 시켜놓는 것이 필요하다"

중요한 일임은 깨닫지만 그 일에 대한 습관을 들이는 것은 정말 힘든것 같아요 ㅠㅠ 저는 항상 그래왔구요... 역무원은 말합니다. 목표를 정했으면 시작점을 확실히 정해야 성공할 수 있다구요.. 예를 들어 문제집을 시험보는날까지 풀겠다 라는 결심을 했다면 풀기 시작할지도 정해놔야 차일피일 미루지 않게 된다는거죠. 어떤일을 할때도 화요일 오전 10시까지해야하는것을 알고도 언제 시작할지 정하지 않는다면 또 미루게 되겠죠 그래서 목요일 오후 3시에는 서류를 작성하기 시작해서 다음즈 화요일 오전 10시까지라고 구체적으로 정해 놓아야 한다고 말합니다.

책을 읽으면서 그 노하우와 방법을 배우면서 정말 그렇게 될 수 있게다 생각했어요. 그 작은 습관들이 모여서 나를 이루는 완전체가 되고 성공으로 이끄는 지름길이 될 수 도 있게도 생각했거든요. 열심히 노력하고 살았는데도 원하는결과를 얻지 못해고 스트레스를 받으면서 일을하고 공부하는 사람 혹은 그냥 해도 잘 이루어 지지 않는 사람들이 작은 습관을 만들기 위해 보면 좋은 책일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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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를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자기계발

#노오력하지않아도잘되는사람에게는작은습관이있다

#글담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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