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속 재봉사의 꽃잎 드레스] 최향랑작가님을 만나고 왔습니다~

 

지난 주말 은성이와 함께 [숲 속 재봉사의 꽃잎 드레스] 작가와의 만남을 다녀왔습니다^^
당일날 은성이 컨디션이 별로라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역시나 얼굴이 그닥 좋아보이진 않습니다 ㅜㅜ

그래도 잘 앉아있나 싶었는데 ....
선생님께서 설명을 해주시는 틈을 타 잠이 들어버렸네요 ㅜㅜ

 

그래서 책소개와 설명은 저혼자 들었습니다 ㅎㅎㅎ
소녀소녀한 작가님~~
글쓰는 사람과 책은 닮는다던데 그말이 딱 맞았습니다 ^^

선생님을 닮은 인형도 같이 데리고 오셨어요~

 

선생님의 책소개와 제작과정이 끝나고 실습?!시간이 되어
은성이를 열심히 깨웠습니다.. 절대 일어나지 않으려고 해서 ㅜㅜ
최후의 방법인.. 과자먹자!!라고 했더니 벌떡 일어나더군요 ㅋㅋㅋㅋ

요렇게 예쁜 꽃들과 가져간 꽃과 나뭇잎을 이용해서 예쁜 꽃드레스를 만드는 거였어요
부직포 옷에 그림도 그리고~~
테이프를 이용해서 꽃을 붙여서 완성!!

 

무대에 올라가서 단체 사진도 찍었습니다 ㅎㅎ
컨디션 난조 + 부끄러움으로 작가님과 사진은 못찍고 얼굴만 쭈굴쭈굴 만들었네요 ㅎㅎ
돌아오는 길에 비가 주룩주룩 내리고 기분은 별로였지만 즐거운 체험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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