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가을 북콘서트에서 고정욱 작가를 만난적이 있다.

   꿈이 소설가인 딸아이는 고정욱 작가를 만나기전 꼼꼼히 인터뷰 할 내용을

   수첩에 적어서 북콘서트 시작 전 일찍 갔다.

   아이의 정성 덕분인지 서둘러 일찍가서 고정욱 작가님과 인터뷰를 하고

   기념 촬영도 하고 유쾌하고 씩씩한 작가님의 격려까지 받아 왔었다.

   가을에 고정욱 작가님과의 만남으로 태양처럼 넘치는 희망, 행복 에너지를 듬뿍

   전달 받은 우리 모녀는 일반팬에서 광팬이 되었다.

   그리고 고정욱 작가님의 멋진 꿈인 "노벨문학상"을 받게 되길 열열히 응원한다.

 

   딸아이와의 멋진 겨울 데이트는 알라딘 이벤트 응모로 즐겁게 하게 되었다.

   초등학교 마지막 겨울 방학에 기억에 남을 추억이 될듯 싶어 신청했는데, 당첨이

   되어 정말 기쁜 맘으로 연극을 관람했다.

 

                                          알라딘과 사계절 출판사 관계자 여러분에게 감사의 마음을 꼭 전하고 싶다.

 

연극은 원작에 충실하면서도 유머 있는 각색으로 연극 공연중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재미있는 책을 연극으로 다시 보니 새롭게 느껴졌다.

배역에 딱 맞는 안성맞춤의 연기자들의 열정과 노력에 힘찬 박수를 보낸다.

연글 관람을 하며 딸과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데이트 시간을 보낼수 있었음을 감사하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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