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인간 이석원 작가와의 만남 도서 보기-새창

댓글(51)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
섹시핫도그 2013-08-22 23:53   좋아요 0 | URL
<보통의 존재>이후 꽤 긴 시간이 흘렀습니다,. 그간은 이 후에는 대체 어떤일이? 하는 궁금증이 생겼었고 그런 궁금증마져 사라질만치 몇년의 시간이 흐른후에는 그 대답없음이 제 질문의 답인것같다는 생각까지 했습니다, 어쩌면 체념이거나,,그러나 다시금 완전히 잊지전에 새롭게 책과 돌아오신 작가분을 만난다는건 설레이는 일입니다..일단 책장을 펼쳤을때 두근거리면서 어떤 이야기와 어떤 인간형이 이 안에 숨어있을지 군긍해서 결국 바로 그날 밤을 새고 읽어버렸습니다....다음날에 일찍 풀근인데,,,덕분에 아침엔 지하철에서 격하게 헤드뱅잉과 생얼출근을 해야했지만 뭔가 가슴속이 꽉찬,,,,오래 기다리던 답을 대신 얻은 기분이 들어서 마냥 좋았습니다.....며칠전에 강남역부근에서 괜시리 방실거리며 출근하고 퇴근한 생얼의 그녀,,,그게 접니다,,,크크크...아무튼 긴 시간 담아오고 만들어낸 이번 소설은 지난편보다 더더더더 좋았습니다, 오래 숙성시킨 고기도 와인도 더 맛있다는건 책과 작가님에게서도 똑같이 적용되는 이야기일테니까요...~ 감사하게 두근거리며 데이트하고싶어요 작가님과,,,~
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