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혜윤PD는 책과 라디오의 공통점을 표현에 대한 절박함이라 말한다.


책은 활자 그리고 제한된 지면

라디오는 소리 그리고 제한된 시간

안에 세상 사람들에게 모든 이야기를 들려줘야 한다는 절박함


다시는 이 말을 하지 못한다는 생각으로 그녀는 필사적으로 이야기를 했다.


당신이 보지 못한 세상이 있다는 것을

그리고

어쩌면 이 이야기가 내 주변 그리고 나의 이야기가 될 수 있다는 것을



1926년 북양어업을 떠난 게 가공선에서의 이야기가 오늘날 일본 청년들의 마음을 파고 들고 있다.

왜 그들은 오래 전의 이야기에 다시 주목하고 있는 것일까?

그 물음에 대해 불편하지만 진지하게 곱씹어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참고 문헌

 그리고 라디오 다큐 <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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