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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붑 알엄 vs 박래군 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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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와의 만남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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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와의만남
l 2010-11-12 18:02
https://blog.aladin.co.kr/culture/426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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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12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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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 댓글입니다.
책읽는사람
2010-11-13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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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방가방가라는 영화를 보고 외국인들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선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꼭 참석해서 더많은 시선과 생각들을 듣고 싶네요^^신청합니다.
얼마전에 방가방가라는 영화를 보고 외국인들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선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꼭 참석해서 더많은 시선과 생각들을 듣고 싶네요^^신청합니다.
2010-11-13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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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 댓글입니다.
카리노
2010-11-13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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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래군 인권운동가는 제가 평소에 참 훌륭하다고 생각한 분입니다. 매향리에서도, 용산에서도 ..우리 시대 가장 눈물이 많은 사람들 곁에 늘 그 분이 계시더군요. 이런 사람들이 있어서 우리 사회가 그래도 희망이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 분의 이야기를 직접 들어보고 싶습니다.
박래군 인권운동가는 제가 평소에 참 훌륭하다고 생각한 분입니다.
매향리에서도, 용산에서도 ..우리 시대 가장 눈물이 많은 사람들 곁에 늘 그 분이 계시더군요.
이런 사람들이 있어서 우리 사회가 그래도 희망이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 분의 이야기를 직접 들어보고 싶습니다.
LEEcinema451
2010-11-14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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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붐 알엄씨와 박래군씨 대담 이벤트에 참여하고 싶습니다. 이벤트 참여 신청합니다.
마붐 알엄씨와 박래군씨 대담 이벤트에 참여하고 싶습니다.
이벤트 참여 신청합니다.
2010-11-16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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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 댓글입니다.
밀키쑤
2010-11-16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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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또 저는, 어렸을 때부터, 자랑스러운 한민족, 자랑스러운 한핏줄이라는 것을 입에 달고, 주위에서 듣고 자라왔습니다. 하지만, 이젠 더이상 이 작은 '대한민국'이란 세계에도 '한국인'이라는 틀만을 가지고는 세상을 바라볼 수 없게 되었습니다. 이제 국제화되어 전 지구적 이동이 가능하고, 그로 인하여 전 세계 사람들이 살고 있는 이 대한민국이라는 '소세계'에서 우린 더이상 '한민족'이라는 좁은 잣대로 세상을 바라볼 수 없습니다. 그러기에 이 책이 '우리 모두 지구인이다'라는 책의 제목이 더 와닿는 것 같습니다. 그 '지구인'이라고 외친 작지만 강한 외침을 직접 들어보고 싶습니다.
우리는, 또 저는, 어렸을 때부터, 자랑스러운 한민족, 자랑스러운 한핏줄이라는 것을 입에 달고, 주위에서 듣고 자라왔습니다. 하지만, 이젠 더이상 이 작은 '대한민국'이란 세계에도 '한국인'이라는 틀만을 가지고는 세상을 바라볼 수 없게 되었습니다. 이제 국제화되어 전 지구적 이동이 가능하고, 그로 인하여 전 세계 사람들이 살고 있는 이 대한민국이라는 '소세계'에서 우린 더이상 '한민족'이라는 좁은 잣대로 세상을 바라볼 수 없습니다. 그러기에 이 책이 '우리 모두 지구인이다'라는 책의 제목이 더 와닿는 것 같습니다. 그 '지구인'이라고 외친 작지만 강한 외침을 직접 들어보고 싶습니다.
미네랄
2010-11-17 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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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하게 해주세요.
참가하게 해주세요.
분다
2010-11-18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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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 꼭 보고 싶었는데 시기를 놓쳐서 못 보았어요. 이주 노동자 문제에 관심이 많은 친구와 함께 보고 싶네요. 같이 영화를 보고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나와 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들을 만나고 싶습니다! 다 같이 즐겁게 살 수 있는, 그리고 우리가 잘못한 건 무엇인지 살펴보고 싶네요! 좋은 인연 만들 수 있게 부탁드려요!
이 영화 꼭 보고 싶었는데 시기를 놓쳐서 못 보았어요. 이주 노동자 문제에 관심이 많은 친구와 함께 보고 싶네요. 같이 영화를 보고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나와 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들을 만나고 싶습니다!
다 같이 즐겁게 살 수 있는, 그리고 우리가 잘못한 건 무엇인지 살펴보고 싶네요!
좋은 인연 만들 수 있게 부탁드려요!
2010-11-18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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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 댓글입니다.
이수성
2010-11-19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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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반 1인]<반두비>. 예전에 수유+너머 연구소에 갔을 때 포스터로 본 작품이죠. 그 후 인터넷으로 검색해서 자료를 찾아봤는데 무척 호감이 가더라구요. <날아라 펭귄> 이후 다시 우리 사회를 바라보는 솔직하고 과감한 시선을 담은 작품이라고 생각되는데요, 지금보다 열악한 당시 외국인 인권실태를 보고 싶습니다. 그리고 웬만한 한국 드라마나 영화에서 보기 힘든 외국인과 한국인 남녀의 사랑 이야기를 보고 싶은 간절한 소망도 있습니다. 지금 한국 영상매체들, 특히 메이저급 작품들은 상당히 그들만의 리그에서 노는 것 같은 느낌이 강하게 듭니다. 세계적이라고도 할 수 없구요. 이번에 나온 <방가방가>가 <반두비>의 여망을 고스란히 잘 이어받아 좋은 작품으로 국내에 인정받아 다행입니다. 어쩌면 지금도 <반두비>를 계승하는 작품들이 모르는 새 어딘가에서 또다시 제작되고 있겠죠? 물론 제가 확답할 수 있는 건 지금 외국인들과 함께 좋은 대한민국을 만들려는 시민들이 많아지고 있고 활동도 활기차게 전개되고 있다는 거죠.
[동반 1인]<반두비>. 예전에 수유+너머 연구소에 갔을 때 포스터로 본 작품이죠. 그 후 인터넷으로 검색해서 자료를 찾아봤는데 무척 호감이 가더라구요. <날아라 펭귄> 이후 다시 우리 사회를 바라보는 솔직하고 과감한 시선을 담은 작품이라고 생각되는데요, 지금보다 열악한 당시 외국인 인권실태를 보고 싶습니다. 그리고 웬만한 한국 드라마나 영화에서 보기 힘든 외국인과 한국인 남녀의 사랑 이야기를 보고 싶은 간절한 소망도 있습니다. 지금 한국 영상매체들, 특히 메이저급 작품들은 상당히 그들만의 리그에서 노는 것 같은 느낌이 강하게 듭니다. 세계적이라고도 할 수 없구요. 이번에 나온 <방가방가>가 <반두비>의 여망을 고스란히 잘 이어받아 좋은 작품으로 국내에 인정받아 다행입니다. 어쩌면 지금도 <반두비>를 계승하는 작품들이 모르는 새 어딘가에서 또다시 제작되고 있겠죠? 물론 제가 확답할 수 있는 건 지금 외국인들과 함께 좋은 대한민국을 만들려는 시민들이 많아지고 있고 활동도 활기차게 전개되고 있다는 거죠.
2010-11-20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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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 댓글입니다.
돈키호테
2010-11-2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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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지구인이다! 그말 한마디가 참 좋습니다. 다문화에도 관심이 있읍니다. 참석의 기회가 꼭 주어지길 바랍니다.
나는 지구인이다! 그말 한마디가 참 좋습니다. 다문화에도 관심이 있읍니다.
참석의 기회가 꼭 주어지길 바랍니다.
천하무적정선생
2010-11-24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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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본 외국인 노동자에 대한 첫 영화는 <여섯개의 시선>에서 '믿거나 말거나 찬드라의 경우'였어요. 웃기기도 하고, 기가막히기도 하고, 슬프기도 했어요. 전태일 40주기가 지나면서 더 외국인 노동자에 대해 생각해보게 됩니다. 백인과 유색인에 대한 이중적 잣대, 우리 안의 편 가르기,강한 대상에 대한 굴종과 반대편을 향한 멸시. 외국인 노동자들은 우리 스스로를 돌아보게 하는 거울을 제시해주는 것 같습니다. 책은 아직 읽지 못했지만 마붑 알엄님은 얼마전 참여연대 소식지에서 기사를 읽고 알게 되었습니다 직접 뵙고 영화도 볼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제가 본 외국인 노동자에 대한 첫 영화는 <여섯개의 시선>에서 '믿거나 말거나 찬드라의 경우'였어요. 웃기기도 하고, 기가막히기도 하고, 슬프기도 했어요. 전태일 40주기가 지나면서 더 외국인 노동자에 대해 생각해보게 됩니다.
백인과 유색인에 대한 이중적 잣대, 우리 안의 편 가르기,강한 대상에 대한 굴종과 반대편을 향한 멸시. 외국인 노동자들은 우리 스스로를 돌아보게 하는 거울을 제시해주는 것 같습니다. 책은 아직 읽지 못했지만 마붑 알엄님은 얼마전 참여연대 소식지에서 기사를 읽고 알게 되었습니다 직접 뵙고 영화도 볼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사고픈책
2010-11-29 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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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내가 소유한 것,나의 배경 등 나와는 다른 낯설음을 긍정하고 인정하는 것은 어렵습니다. 그것이 한껍질만 벗기만 똑같을 (피부)색따위에서 비롯된 집단의 차이에서 오는 차별이라면, 한 개인으로선 그 맘이야 어찌됐든 드러내 놓고 지지하는 것은 많은 용기를 필요로 할 것입니다. 2010년의 대한민국과 그곳에 사는 집단으로서 우리는 소수, 특히 외국인 노동자/동성애자 또한 동성애 옹호론자/장애인/저소득층 등등 수많은 소수들을 완강히 거부합니다. 우리는 이 벽을 넘을 수 있을까요? 차가운 시선에서 비롯된 경계,그로인한 차별 등을 몸과 맘으로 겪으며 단단해졌을 "마붑 알엄"님과 "박래군"님과의 시간을..제가 잠시 빌릴 수 있을런지요?!
나,내가 소유한 것,나의 배경 등 나와는 다른 낯설음을 긍정하고 인정하는 것은 어렵습니다.
그것이 한껍질만 벗기만 똑같을 (피부)색따위에서 비롯된 집단의 차이에서 오는 차별이라면, 한 개인으로선 그 맘이야 어찌됐든 드러내 놓고 지지하는 것은 많은 용기를 필요로 할 것입니다.
2010년의 대한민국과 그곳에 사는 집단으로서 우리는 소수, 특히 외국인 노동자/동성애자 또한 동성애 옹호론자/장애인/저소득층 등등 수많은 소수들을 완강히 거부합니다. 우리는 이 벽을 넘을 수 있을까요?
차가운 시선에서 비롯된 경계,그로인한 차별 등을 몸과 맘으로 겪으며 단단해졌을 "마붑 알엄"님과 "박래군"님과의 시간을..제가 잠시 빌릴 수 있을런지요?!
리제
2010-12-02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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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시간입니다
행복한 시간입니다
rmstjdlove
2010-12-11 0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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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뿐만 아니라 지구상에 존재하는 모든이들의 인권에 대해서 다시한번 새겨들을수 있는 좋은시간이 될거 같아요. 두분모두 좋은견해를 가지고 게신 분들이기에 두분과의 만남을 고대하고 있겠습니다.
대한민국 뿐만 아니라 지구상에 존재하는 모든이들의 인권에 대해서 다시한번 새겨들을수 있는 좋은시간이 될거 같아요. 두분모두 좋은견해를 가지고 게신 분들이기에 두분과의 만남을 고대하고 있겠습니다.
2010-12-12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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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 댓글입니다.
계수나무
2010-12-13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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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반1인>다문화 사회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 신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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