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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별 2010-10-27 19:40   좋아요 0 | URL
주변의 모든 것을 찍기를 좋아하면서, 정작 내 자신은 부끄러워 찍질 못하는 처자입니다. 이번 강연을 통해 사진이라는 거울을 통해 보이는 제 자신을 찍어볼 용기를 냈으면 좋겠어요. 초대해 주신다면 한달음에 달려가겠습니다. 초대해주세요^^

데이지 2010-10-30 10:33   좋아요 0 | URL
사진으로 인한 치유에 많은 공감을 합니다. 어려울 때 걷기와 사진을 통해 다시 일어설 수 있었습니다. 가장 친한 친구와 꼭 참석하여 아름다운 시간을 갖고 싶습니다. (동반 1인)

b&w 2010-11-02 14:08   좋아요 0 | URL
늦가을 저녁.. 사진과 나, 그리고 세상에 관해 생각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될 듯... 합니다.
초대해주세요 ^^

hellosasha 2010-11-03 12:46   좋아요 0 | URL
아버지칠순겸해서 가족여행을 계획했고 나중에 사진보면서 그때를 추억하기위해 DSLR카메라구입후 ... 2년이 지났다.
작동법을 제대로 숙지하지못해서 아버지의 얼굴은 더 늙어뵈고 어떤사진은 너무 어두워 골이펴있고 어떤사진은 너무 바랜사진이 되었다. 누구나 멋진절이나 탑앞에서는 많이 찍지만 어릴때사진중 나에게있어서 가장 귀중한사진은 일상을 담은 모습이었다. 요즘처럼 개가 대우받지못하고 그냥 모든개는 똥개려니하며 밖에서 키울때 개와 그의 알토랑같은 아이들과 노는모습 또는 털이 따가워서 내가 가장 입기싫어했던 옷을 입고찍은 활동사진 또는 어릴때 살았던 집앞마당에 있는 세숫대야와 빨래방망이... 등등.
다큐멘터리사진이 이런것이 아닐까?
내 기록이 되어지는 나의 다큐멘터리사진을 잘 찍어보고싶고
그래서 최광호작가님의 강의에 꼭 참석하고 싶습니다.

두아이맘찐 2010-11-09 14:54   좋아요 0 | URL
사정상 사직서를 제출하고, 좀 방황을했는데..
요즘 주변의 사소한것들부터 소중한 사람들의 얼굴을 사진으로 찍어보고있어요~
앞으로 더 나아가야할 시기에,, 의기소침해 있으면 안될꺼같아서 모든 열심히 해보고있습니다!!^^
저에게도 최강호님의 강연을 들을수있는 기회를 주세요^^
꼭 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가능하다면 동반1인과 함께하고싶어요~)

죄송하지만 혹시.. 11/22일 제2강만 들어도 괜찮을까요?
15일도 참석하고싶지만, 중요한 일이 잡혀있어서요..ㅠㅠ

gem0116 2010-11-04 12:18   좋아요 0 | URL
최광호 선생님의 사진 수업 무조건 신청합니다

찐빵 2010-11-04 12:21   좋아요 0 | URL
얼마전 사진기 구입하고 사진 찍기에 재미붙이기 시작한 초짜입니다.아직 모가 몬지 어리둥절하기만 해요 ^^;;

최광호 작가님의 사진구도 잡는 이야기 좀 듣고싶어요~
네모 세상에 어떤 멋진 광경을 어떻게 담아야 할 지 알려주세요~^^

낮달 2010-11-04 21:31   좋아요 0 | URL
사진에 대하여 알고 싶은 지극한 초보입니다. 사진에 담깅 철학,, 사진을 통한 치유... 너무 궁금합니다.

카리노 2010-11-07 23:59   좋아요 0 | URL
세상에서 가장 잘 찍은 사진은 자신의 가족을 찍은 사진이라고 생각해요.
가장 잘 알고, 가장 사랑하고, 그래서 꼭 담아두고픈 마음이 한껏 실린 사진...
그래서 카메라를 샀죠.
그런데 사고 나서 놀랐어요.
내가 찍은 사진에 나는 모르던 가족들의 모습이 담겨있더라구요.
어머니의 두상이 그렇게 동그랬는지....
동생이 어느새 눈가에 주름이 앉았는지..
나는 잘 모르던 가족들의 모습을 담아준 사진기가 그래서 고맙습니다.

최광호 선생님의 사진은 생활이다 라는 말씀엔 아마도 그런 이야기가 담겨있는게 아닌지...
사진을 보면서, 강의를 들으면서 알고 싶습니다.

soon 2010-11-08 00:07   좋아요 0 | URL
사진을 배우고 싶어 사진관련책을 읽고 있습니다. 최광호 선생님의 사진수업에 참석할 수 있다면 행운이겠네요.
참석하고 싶습니다.

티지 2010-11-08 15:17   좋아요 0 | URL
제게 마음으로 찍는 사진, 스스로 치유하는 사진의 기술이 꼭 필요한 시기입니다. 카메라를 통해 세상을 보는 법을 꼭 배우고 싶습니다.

shjeon1st 2010-11-09 00:09   좋아요 0 | URL
동영상처럼 늘 움직이는 사람의 모습보다 때론 한컷이지만 순간의 포착이 그 사람의 더 많은 걸 담아내는것 같습니다.
영화가 장편소설이라면 사진은 뭔가 농축되어있는 시와 같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더욱이 카메라 앞에 인물을 담는건 어색하고 어렵기만 한 것 같네요. 저도 잘 찍을 수 있을까요?^^ (2명 신청합니다)

선선이 2010-11-20 01:06   좋아요 0 | URL
저에겐 사진이란 거창하게 프로젝트로 찍는다기 보다는
저의 생활이 묻어 나고 내가 기쁘고 행복하고 아름답다고 생각하는 순간을 담는거라고 생각해요
그걸 위해 더 많은걸 보고 겪어보려고 열심히 노력 한답니다.
내 삶을 행복하고 아름답게 만들어서..
이 해피 바이러스를 많은 사람들과 공감하고 싶거든요..
그래서 사진은 거울이다. 라는 말에 인상이 깊었어요..

그치만 이런 생각과는 다르게 ..
저의 감정들의 공감을 이끌어 내기 위해서는
사진이란 많은 공부가 필요하더군요. 열심히 공부 한다고는 하고 있지만..

저와 비슷한 생각을 가진 작가님은 어떤 생각을 가지고 계신건지.. 어떻게 찍으시는건지..
꼭 한번 뵐수 있는 기회가 닿았으면 좋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