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의 사람들이 넘 재미있다고 해서~~많은 기대감을 갖고 대학로로 갔습니다.
공연보러 온 많은 사람들이 있었고 그들의 열기도 대단했습니다.
아담한 소극장에서 시작된 뮤지컬은 시작부터 넘 재미있었고 ~~끝까지 기대를 져버리지 않고
상큼 발랄한 웃음을 관객들에게 선사했습니다.
자칭 비를 닮았다는 의사역인 완소남 임종완 배우는 멀티맨으로도 활약해서 분위기를 고조시켰고 ~
베드로 신부역인 최성원씨 역시 코믹의 대가처럼 웃겼습니다.
화류계의 꽃이었던 정숙자~치매할매 이길례~ 둘이서 맞받아치는 대화는 계속 웃겨서 웃음 대박~~
잼나고 신나는 뮤지컬이어서 마음을 즐겁게~ 신나게 한바탕 웃고 ,스트레스 완전 날리고 왔습니다.
모두가 잠든 사이에 최병호는 어디로 갔을까요?? 보시면 알게 됩니다.
별 다섯개 드리고 싶습니다. 초대해주신 알라딘도 감사드립니다. 땡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