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덕에 즐거운 하루를 보냈습니다!
오랜만에 친구 만나서 맛있는 밥도 먹고, 공연도 아주 재밌었습니다!
영화를 각색한 무비컬이라 익숙하면서도 뮤지컬의 특성상 재미요소를 부각해서 표현한 부분이 많더라고요.
아기자기하면서도 이 시대를 살아가는 싱글들을 위한 공연이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공연이 끝나고 싸인회가 있어서 배우님들 싸인도 받고,
수헌 역의 성두섭씨랑 사진도 찍고... 기대하지도 못했던 행운이 있어서 더 즐거웠어요^0^
친구랑 저랑 집에 가면서 좋아서 입이 찢어질 뻔했다니까요~
앞으로도 좋은 공연 관람의 기회가 많이 왔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