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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연호
인터넷 신문 〈오마이 뉴스〉 대표 기자. 연세대학교 국문과를 졸업하고 미국 리젠트 대학에서 언론학 석사학위, 서강대학교 신문방송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1988년부터 〈월간 말〉에서 심층취재 전문기자로 활동해온 그는 2000년 2월 ‘모든 시민은 기자다’를 모토로 〈오마이뉴스〉를 창간, 시민 참여 저널리즘을 선도해왔다. 6만여 명의 시민기자가 참여하고 있는 〈오마이뉴스〉는 세계 언론계에 주목을 받았고, 그는 하버드 대학교, 스탠퍼드 대학교, 세계경제포럼, 세계신문협회의 초청을 받아 연설했다.
저서로는 <식민지의 아들에게>, <더 이상 우리를 슬프게 하지 말라>, <살아나는 임진강>, <우리 현대사의 숨은 그림 찾기>, <대한민국 특산품 오마이뉴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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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소개 |
노무현, 마지막 인터뷰
이 책은 2007년 가을 청와대에서 퇴임을 앞둔 노무현 대통령을 3일간 인터뷰한 내용을 담은 것으로, 딱딱한 인터뷰 형식을 떠나 인간 노무현의 깊은 심경을 생생히 밝히고 있다. 이 책에 담겨있는 인터뷰는 정치인 노무현이 언론과 가진 마지막 심층 인터뷰였다.
노무현 전 대통령과 오연호 대표기자 나눈 3일간의 인터뷰는 '인물연구 노무현'을 전제로 하여 이뤄졌다.
독자들은 이 책에서 여섯 명의 노무현을 만날 수 있다. 바보 노무현, 정치인 노무현, 대통령 노무현, 민주주의 연구가 노무현, 사상가 노무현, 인간 노무현. 이 책의 절반 가량은 오연호 대표 기자가 <오마이뉴스>에 연재했던 '인물연구 노무현'을 보완, 재구성해서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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