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이자 사업가로 활동중인 홍석천님 (마이타이 대표)가 전하는 성공노하우. 
저서로 "나만의 레스토랑을 디자인하라" 특별강연이 6월22일 서울백병원 인당홀에서 있었다.


보여지는 홍석천과 인간 홍석천.
그가 강연 서두에 얘기한 홍석천 본연의 모습.        

그가 살아온 시간과 경험에비하면 턱없이  짧은시간이었지만, 그의 매력을 느끼긴엔 충분했다 ^^
그리고 사람의 편견은 보는눈을 멀게한다는것도 또한번 느꼈다.
내가 가진 편견속에 얼마나 다른 눈으로 세상을 보았던가.


자신의 직업이자 평생 꿈은 액터라고 말하는 그는, 이태원에 3개의 레스토랑과 1개의 바 를 운영.  

책을 낸 후에 두개의 가게를 더 오픈해, 지금은 6개의 가게를 운영중이다.  

최근에 오픈한 디저트카페 "마이 티"는 한국 전통차와, 와플 위 유자청 등을 올려 한국의 매력을 마음껏 뽐냈다고 한다.  

마이차이나,마이타이 등을 운영중이지만 자신이 생겼을 때 한국 음식점을 꼭 오픈하고 싶다고 했다.

타고난자 노력하는자 이기지 못하고, 노력하는자 즐기는자 이기지 못한다는 말이 있던가.

그는 즐기면서 노력하는 사람이었다.

" 내가 정말 좋아하는 일인가? "

" 내가 그 공간안에서 즐기면서 할 수 있는 일인가? "

끈임없이 묻고 답하며 그는 살아가고 있었다.

항상 배우고 생각하고 관심있는 것에 올인하는 그의 모습은 너무나도 멋졌다.

역지사지를 몸소 실천하고, 명품은 잘 모른다며 항상 절약하는 오너. 

공유하는 즐거움을 아는 열정적인 사람.
  

커밍아웃 이후 우울했던 시간들을 꿈꿔왔던 열정으로 세상에 스스로 다가선.

결국 세상은 혼자가 아니라고 말하는 그의 말에 매우 공감 했다.

 

혼자. 결국 혼자이지만 결코 혼자 살아갈 수 없는 것.

그래서 서로 공유하고 함께 하는 즐거움을 알아가는것.

행복하기 위해서. 일이든 뭐든. 행복하고 또 행복하자고.

오늘 또 다짐했다.

그의 강연을 통해서.

또 나를 돌아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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