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사다씨와 함께
 

 

 

 

 

 

 

 

 

 

 

 

 

 

 

 

 

 

내 인생의 멘토 " 마시멜로 이야기" 저자와의 만남.  

이메일을 한통 받았다.  

"마시멜로 이야기" 저자와의 강연회가 있다고,,, 응모하라고... 

나는 뛸듯이 기뻤다.  

내 삶을 바꿔놓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그 멋지고, 달콤한 책을 쓴 저자를 만난다니... 

나는 당장에 응모를 했고, 당첨되었다는 통보를 받았을 때 정말 횡재 했다는 느낌을 받았다.  

3월 2일.. 모두가 출근해서 일하는 바쁜 시간.. 3시 30분.  

나는 현재 3년동안 열심히 일한 직장을 그만두고,  

유학길에 오르는 백조다.   

강연회가 만약 지난주였다면 절대 갈수가 없었을 것이다.  

우선, 나에게 이런 기회를 주신 주최측에 감사를...^^ 

 

자, 이제 강연회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한다.  

파란 정장을 입고, 마시멜로이야기의 표지가 여러개가 그려져 있는 넥타이를 하고,  

멋진 신사가 들어섰다.  

나는 그를 보고 미소 지을 수 밖에 없었다.  

밝은 미소와 마시멜로 이야기의 제목은 너무도 잘 어울리는 것 같았기 때문이다.  

사회자가 그의 넥타이가 참 신기하다고 말했을때 그는 마케팅의 하나이며,  

한국에서의 마시멜로 이야기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었음을 설명했다.  

그 또한 한국인에 대한 작은 배려가 아닐까? 라는 생각을 했다.  

강연회는 사회자의 질문에 저자가 답하는 식이었다.  

맨 처음 사회자는 마시멜로 이야기가 전하는 메세지에 대해 물었다.  

저자는 마시멜로 이야기에 나오는 실험에 대해 이야기 하고, 성공을 위한 가장 중요한 원칙에 대해서 설명을 했다.  

그것은 바로 자기 절제라는 것! 당장의 욕구를 참음으로써 성공으로 간다는 것이었다.  

이것은 쉬워보이나, 우리는 인간이기에 많이 어렵다는 것을 그는 덧붙여 설명하기도 했다.  

 

그리고 그는 우리에 아주 중요한 메세지를 던져 주었다.  

"you can anything be life", "Never alow anymore" (나의 듣기실력을 믿으면서.. oh Jesus!!>_<;;)

당신은 잘하지 못해요! 라고 말하지 못하게 하라. 내 인생은 아무도 제한할 수 없다 

포사다 또한 자신의 삶에 어려움이 있었고, 그것을 극복하는 방법은 정말 남달랐다.  

위트 넘치는 언변으로 좌중을 이끌었고, CEO로 부터 강사 제안을 받기 까지  

삶은 항상 활기로 넘쳤다는 것을 느낄수 있었다.  

그것은 가장 기본인 긍정적인 생각을 함으로써 만들어진 것이란 생각이 들었다.  

또한, 포사다씨도 사람이기에 참기 힘든 마시멜로가 무엇이냐고 물었을 때, 

자신은 뭐든 쉽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고, 빠르게 문제들을 해결하려는 습관이 있다고 했다.  

우리는 인간이기 때문에 그러하다라고 했을 때, 고개를 끄덕일수 밖에 없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질문을 할 시간이 주어졌다.  

혹시나 긴장을 할까봐 미리 질문을 적어두었었다.  

아무도 손을 들지 않아, 과감하게 손을 들고  

나는 한국어로 "나는 마시멜로 이야기로 인해 현재 유학을 준비하고 있는 학생입니다. 당신은 많은 사람들에게 좋은 영향력을 끼치고 있는데요. 그런 당신의 삶의 목적과 인생관이 궁금합니다" 

라고 질문을 했다. 그런 그는 "I understand"라고 말하며 윙크를 해주는데  

어찌나 고맙던지..^^ 

다시 옆에서 통역을 하시는 분이 영어로 말해주어 답을 할 수 있었다.  

나에게 위트 있는 답변을 해준데에는 많은 청중들과 호흡하면서 겪은 노하우 일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그는 답했다.  

"많은 이들이 좋은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또한 serch for true-진실을 찾고자 함, 나의 열정을 따라가는 것이다." 

현재 가족과 떨어져 있는 그는 많은 이들에게 더 열정을 다한다고도 덧붙였다.  

그의 솔직함은 나를 더 이끌리게 만들었고,  

앞으로 더 많은 이들에게 좋은 영향력을 끼칠 포사다씨를 기대하며  

책에 싸인을 받고, 미소지으며 돌아설 수 있었다.  

나 또한 누군가에게 영향력있는 사람이 되길 바래보면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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