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보잉보잉 연극 당첨돼서 어제 다녀왔습니다...^^
사실 폭소극 이라는 것외에 다른 정보는 모르고 가서 어떤 연극일까 굉장히 궁금했습니다...
남자친구랑 오랜만에 연극을 보러갔는데 혹시라도 재미없으면 어쩌나 걱정이 조금 되기도했구요...
우선 티켓을 받고 들어갔는데.. 소극장이었습니다... 좌석은 맨 뒷좌석이었지만 연극을 관람하기에 나쁘지는 않았습니다...^^ (잘보였거든요...ㅋ)
연극은 두시간정도 한것같은데... 정말 오랜만에 그렇게 오래 웃어본것같아요...^^
들어가서 계속 웃다가 나온듯....ㅋㅋ 배우들이 땀을 뻘뻘 흘리며 연기하는 모습이 좀 안쓰럽긴했지만... 너무너무 재밌었습니다...^^ 사실 가면서 남자친구랑 좀 다퉜는데... 연극보면서... 그리고 나오면서 연신 웃으면서 나왔어요..^^
너무 재밌는 연극 볼수 있게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