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겨울날 동생과 서양미술거장전에 다녀왔습니다.   

무척 기대하고 있던 전시회인데, 이렇게 다녀올 수 있었네요!  

 렘브란트의 에칭작업과 TV 선전으로 보던 수많은 그림들을 직접 볼 수 있다니! 

렘브란트 뿐 아니라, 새로운 작가들을 아주 많이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좋았던 작품은 브뤼겔의 '겨울', 목욕탕 '테르메' 그리고 바다를 그린 풍경화, 정물화 등 모두 좋았습니다.  

이외에도 '자애'란 그림도 인상이 깊었습니다.  

요즘 우리 나라에서도 참 좋은 전시회가 많은 것 같습니다. 일일이 찾아다니는 스타일은 아니었는데,  

이번에 알라딘에서 준 기회로 이렇게 보고 오니, 정말 좋다는 생각이 드네요... 

앞으로도 자주 이런 문화생활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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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마음은 언제나 2008-12-29 15: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무조건 간다.
당첨만 된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