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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혼나는 방법
수전 이디 글, 로잘랭드 보네 그림, 이주희 옮김 / 풀과바람(영교출판) / 201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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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만 보고선 저희 아들 궁금한지 바로 함께 읽자고 책을 들고왔어요^^

어떻게 하면 혼나는 지 자기는 안다며 책을 펼쳤답니다.


포피라는 귀여운 토끼가 나온답니다.

학교에서 글짓기 숙제를 내주면서 이야기가 시작해요.

글쓰기를 좋아하는 포피는 커서 유명한 작가가 되는 꿈을 가지고있어요.

신이난 포피는 숙제를 해가지고 가지만 매번 짝꿍인 라벤더에게 발표를 뺏겼어요 ㅠㅠ 

그러던중 '어떤 일을 잘하는 방법"이란 글짓기 숙제를 해간답니다.

이번에는 포피가 쓴 글짓기가 뽑혀 선생님이 읽어주셨답니다.

그리고 친구들에게 칭찬도 받았어요^^


이책을 읽고서 아들과 저는 어떻게 하면 좋은 글을 쓸수있을지 배웠어요.

좋은 글을 쓰기위해선 수업시간에 산만한 행동과 안좋은 습관을 고치고

글을 쓸때 바른자세로 정성을 들여 쓰다보면 정말로 훌륭한 글을 완성할 수 있다는 걸 알았거든요~

반대로 포피가 쓴 '잘 혼나는 방법'을 읽어보면

어떻게 하면 혼나지 않는다는 것도 알수있었어요 ^^

주의가 산만한 아이인 저희 아이에게 딱 맞는 책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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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권으로 끝내는 초등 입학 준비 끝! 영어 - 초등 영어의 기초를 미리 익히고 다지기! 한 권으로 끝내는 초등 입학 준비 끝
아이세움 편집부 엮음 / 미래엔아이세움 / 201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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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집은 초등3학년을 올라가는 큰애랑 둘째 7살되는 아들이있어요^^
초등학교는 영어가 초등3학년때부터 시작하더라구요.
이책은 두아이 모두에게 기초를 탄탄하게 하고 미리학습 할 수 있을꺼 같아요.

 

 

미래엔 아이세움에 나온 한권으로 끝내는 초등입학준비끝 시리즈 한글/수학/한자/학교생활/영어 중에서
영어편을 먼저 만나게 되었어요. 사실 영어는 저도 어려워하는 과목중 하나랍니다 ^^
그래서인지 다른과목보다 영어에 신경을 많이 쓰게 되더라구요.
저희 두아들의 영어 기초를 튼튼하게 만들어줄 미래앤 교재 마음에 쏙 들더라구요!

이렇게 학습체크리스트가 있어서  영역별로 부족한 부분이나 보충할 부분을 스스로 체크하면서 할수있어서한
편리할꺼같아요~

 

초등학교에 들어가면 1학년,2학년에는 영어과목이 없답니다, 3학년부터 영어 교과서를 배워요.
초등3학년에 배울 영어교과서랍니다. 올해 3학년에 올라가는 아들이라 미리 구입해놓았어요^^

 

 

초등교과서에 맞추어 알파벳,낱말,문장표현,생활 회화 등 미리학습할수있어서
학교에 들어가서도 어렵지 않을꺼같아요.
인사하기/소개하기/감사하기/칭찬하기등... 영어교과서 내용과 같더라구요^^
초등입학준비끝 영어 교재 한권으로 필수단어와 문장을 미리학습 할 수 있어서 두아이 모두 영어에 자신감이 생길꺼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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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충 탐정 출동! - 놀라운 곤충 세계로 신나는 탐험을 떠나 볼까?
매기 리 글.그림, 이원경 옮김 / 애플트리태일즈 / 201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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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곤충탐정놀이! 책이랍니다.

저희 두아들 너무 신나서 어쩔줄을 모르더라구요.

책이랑 함께 들어있던 돋보기도 책의 뒷편에 붙여져 있어 따로 준비하지않아도

자세히 곤충세계를 알아 볼수가 있어 좋은거 같아요.

 

 

 

 

 

목차

나비 _ 짜잔, 애벌레가 마술을 부렸어요!
대벌레 _ 변신술은 내가 최고예요!
딱정벌레 _ 어디 어디 숨었을까요?
무당벌레 _ 점박이 무늬가 자랑스러워요!
지렁이 _ 뱀처럼 구불구불 징그러워요!
지네 _ 내 다리를 세어 보아요!
달팽이 _ 집을 왜 짊어지고 다니느냐고요?
거미 _ 줄타기라면 자신 있어요!
파리 _ 우리도 알고 보면 불쌍한 곤충이에요!
벌 _ 쉴 새 없이 바빠요!
개미 _ 집짓기는 우리에게 맡겨요!

 


책의 목차도 아이들과 함께 화살표를 따라 이동하면서 읽어보기도하고 곤충에 대해

호기심을 가질 수 있는 짧은 설명도 적혀있어 재미가 있더라구요!

 

 

 

 

돋보기를 처음 접해본 아들은 신기한지 책표지도 꼼꼼하게 살펴보기도 하면서

먼저 자기가 궁금해하는 곤충들에 관해 알아보았답니다.

 

옆에서 공부를 하던 형도 함께 돋보기로 관찰해보기도 했어요.

 

 

딱딱한 내용과 사진으로 되어있는 책이아닌

아이들이 직접 관찰을 하는 것처럼 재미있는 그림과 설명이 적혀있어

저희 두아들 돋보기로 구석구석 관찰하는 탐구시간을 보내었답니다.

책속엔 곤충에 대해 우리가 잘못 알고있었던 이야기도 바르게 알려주는 글도 있어

아이들에게 설명도 해 줄수가 있었어요.

마지막엔 어려운 곤충 용어도 배우고 한눈에 곤충을 구별하는 요령도 적혀있어

아이들에게 좋은 곤충백과 같은 책인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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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내가 치워야 돼 날마다 그림책 (물고기 그림책) 21
정하영 글.그림 / 책속물고기 / 201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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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내가 치워야 돼[책속물고기]- 올바른 정리정돈 습관을 길러주는 생활동화

 

책 제목처럼 왜 내가 치워야 돼

라는 나만 편하면 되지, 귀찮음이 불러온 쓰레기 더미로 가득차게 되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랍니다.

 

 


즐리와 그리의 모습이에요.

저희집도 두아들이 있어요..장난감과 책들을 보며 가지고 놀땐 시간가는 줄 모르고

놀지만 막상 정리하자~ 라면 1시간이고 2시간이고...너무너무 오래 걸리더라구요 ㅠ.ㅠ

속이 뒤집히죠 -0-

두아들을 앉혀놓고 다른 어떤 책보다 열심히 읽어주었던 책이에요 ^^


요리는 즐겁고 식사시간에도 사이좋게 나눠먹은 즐리와 그리네는

치우는게 귀찮은 그리는 나몰라라~ 그래서 뒷정리는 항상 즐리 혼자 하게 되면서 일이 생긴답니다.

 

 

결국엔 화가 난 즐리는 집 한가운데 금을 그면서 서로 아무것도 안하게 된답니다.

아무도 집을 치우지 않고 요리도 귀찮아 인스턴트 식품만 먹다가 결국엔

집안이 터질 듯 쓰레기로 가득차게 되어요.

 

 

어느날 천둥번개와 함께 온 빗물에 집안의 쓰레기더미가 떠내려가면서

즐리와 그리네 집은 깨끗해졌답니다.

다시 사이좋은 친구가 된 즐리와 그리는 강으로 연어 낚시를 가서

커다랗고 뚱뚱한 연어를 잡아 칼로 연어의 배를 가르면서 어마어마한 일이

일어나게 된답니다.

.

.

.

무조건 치워라! 이거해라! 보다는

아이가 스스로 선택하게 만드는 것이 중요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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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자 괴물전 책콩 저학년 3
유순희 지음, 이영림 그림 / 책과콩나무 / 201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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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자 괴물전 ..

제목만 아이에게 읽어주니 과자괴물이 나오는 책이냐고 물어본 두아들과 함께

읽어보았답니다.

 

과자 괴물전에는 형인 금동이와 동생 은동이.

맞벌이를 하는 아빠와 엄마가 나온답니다.

회사를 나가시는 아빠,엄마는 간식을 해 줄 시간이 없어서

일주일에 한 번씩 과자집에 과자를 넣어두었는데

금동이와 은동이가 과자를 너무 많이 먹어 걱정이 된

아빠가 두 아들을 위해 과자괴물을 만드는 이야기로 시작된답니다.

 

그런데 진짜 괴물이 금동이,은동이네 집 베란다에 나타났어요.

갑작스러운 할머니의 죽음에 아빠 괴물은 충격으로 먹지도 자지도 않고

눈물만 흘렸어요. 슬픔때문에 생긴 병을 고칠 수 있는건

아빠가 어렸을 때 할머니에게 받은 별사탕 뿐 이라는 걸 알고

금동이,은동이네 집으로 구하러 온거였답니다.

과자괴물로 위장한 땅속 괴물은 별사탕을 가져가기 위해

땅속 나라에는 과자가 무지 많다며 밥 대신 오직 과자만

먹는다며 금동이를 꼬드겨 땅속나라로 데리고 가버렸어요.

과자괴물의 꼬드김에 넘어간 금동이의 상상력이 돋보이는

금동이표 별사탕 만들기와 다양한 종류의 괴물들도 나와

아이도 저도 책속으로 빠져버린 책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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