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의지 2.0 - 루소, 프로이트, 구글
아즈마 히로키 지음, 안천 옮김 / 현실문화 / 201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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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소는 무의미하지 않다. 그가 말한 일반의지는 21세기에서 유의미한 것이야하며, 우리는 이 일반의지 2.0의 세계를 상상해야 한다. 가슴이 뜨거워지지 않는가. 하나의 '혁명'을 만드는 순간을 상상하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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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시창 - 대한민국은 청춘을 위로할 자격이 없다
임지선 지음, 이부록 그림 / 알마 / 201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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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독히 현실적이고, 그래서 더 가슴이 미어진다. 우리를 둘러싼 구조의 문제는 계급의 문제를 초월한다. 자본주의는 나, 그리고 너의 용도가 '쓸모없음'이 되어버린다면 언제든지 폐기시켜버릴 구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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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을 잃어버린 시간 - 유동하는 근대 세계에 띄우는 편지
지그문트 바우만 지음, 조은평.강지은 옮김 / 동녘 / 201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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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통찰은 그의 나이와는 별개의 문제인듯 하다. <액체 근대>로 많은 이에게 영감을 줬던 그가, 이번에는 트위터와 페이스북에 대해 논하며 고독에 대해 말한다. 현대를 살아가는 청년이라면 필히 읽어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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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적 리얼리즘의 탄생 - 오타쿠, 게임, 라이트노벨
아즈마 히로키 지음, 장이지 옮김, 선정우 감수 / 현실문화 / 201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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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비평에는 서브컬쳐도, 하이컬쳐의 경계가 없다. 그것이 그의 글이 탁월한 이유일지 모르겠다. 이 책은 서브컬쳐 비평이라기보단, 보다 근본적인 문학론에 대한 탐구다. 누가 또 이런 글을 쓸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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