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초고속 2005-12-31  

윤선 새해 복 많이 받아랏..
정말 로그인하기 귀찮구나.. 그렇지만 새해 인사는 남겨야지.. 잘 지내지? 민우랑 영우랑.... 영우 이름 넘 이쁘다... 영우 정면 사진이 없어서 궁금타.. 담달 9일에 미즈메디에 정기검사하러 가는데... 들를 수 있을까? 두 아그들 데리고 가려니 엄두는 안나는데... 만약에 내가 좀 더 용감해지면 그리고 우리 아그들이 잘 따라 주면 한번 엄두를 내보마... 집안에서만 지내기 지겨워서리... 하여튼 새해 복 많이 받고... 자상한 남편의 감동적인 카드... 대패로 박박 밀고 다 읽었다... 부러우이... 우리 윤희아빠는 올해 정신없어서 그냥 슬쩍 넘어가던데... 몸무게도 얼마 안나가는 니가 둘이나 낳았으니.. 나는 당연히 셋은 낳아야 할 것 같은 분위기다... 건강하고... 네식구 새해에 좋은 꿈 꾸고...행복해라...
 
 
미설 2006-01-01 16: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 그때 올 수 있으면 참 좋겠지만 아직은 무리가 아닐까? 집에서 기다리는 나로서는 너의 처분만 기다리마^^
집에만 있으려니 정말 답답하지? 그래도 몸조리 신경쓰고 우리 씩씩하게 지내자. 영우는 얼굴에 태열기가 심해서 사진은 많이 안찍고 있고 울집 카메라가 무거워 들기도 싫고 등등 둘째라 그런지 사진도 덜찍고 그렇다.
서재질하는 시간도 많이 줄기도 하고.... 여튼 얼른 얼굴보길 기대한다.
새해 복 많이 받고 식구 모두 건강해라.
이렇게 들러줘서 고마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