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njeong69 2005-10-20  

미투다
나도 자주 들어오는데 로그인하기 싫어 글은 못 남기고 있다. 이제 진짜 며칠 안 남았구먼.... 차분히 준비잘하고..... 참, 요즘은 차 안가지고 학교 가는 날은 무조건 1호선 제기역에서 내려 학교 꼭대기까지 택시타고 가는데 (번돈 다 택시비로 날린다. 그래도 어쩔 수 없다.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왜 이렇게 힘드냐, 몸이....), 택시 안에서 이렇게 청계천을 내려다 보면 네 블로그에 있는 것처럼 아름답게 여겨지지가 않더라. 너나 알도아빠다 사진을 참 예쁘게 잘 찍는 것 같다. 현실보다 더 아름답게....
 
 
미설 2005-10-20 18: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난 학교다닐때부터 몸이 힘들더라~ㅎㅎ 그나마 요즘은 오히려 많이 좋아졌어.
현실보다 더 아름답게 라기보다 노가다의 결과물들이지. 정말 몇십 몇백장 찍은 사진들 중 몇컷이니까...
글고 아무 페이퍼에나 주인장 보기로 전화번호 좀 남겨주.. 옛날에 갖고 있던 번호들은 대충 어디서 찾았는데 니 번호는 폰에만 남아있었던지 지난번 알도가 다 날리면서 없어져 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