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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밀밭의 파수꾼 소담 베스트셀러 월드북 28
J.D. 샐린저 지음, 김재천 옮김 / (주)태일소담출판사 / 2001년 7월
평점 :
품절


너무나 유명해서 읽었다.

다른 이유는 없다

왜 유명한지 잘 이해는 되지 않는다.

읽는내내 우리의 모습 아니 내모습. 내생각, 내느낌을 서술한 것 같았다.

그래서 "공감대가 형성되어서 스테디셀러가 되어나보다 "라고 결론을 내렸다.

내 안에는 홀든과 피비가 함께 존재한다.

누구나 양면성이 있고, 그것이 여지없이 드러나 보일때가 진정 우리가 살아있음을 느낄때라고 생각한다.

그것이 가장 인간적인 모습이니깐...

다른 긴 말은 필요없다.

궁금하면 읽을 것이고, 느낄것이고, 이해 할 것이니깐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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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미치 앨봄 지음, 공경희 옮김 / 세종(세종서적) / 2002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잘 죽어가야 잘 살 수 있다는 말은 내 뇌리에서 지워지지 않는 말이 되었다. 지금 내 몸 상태는 감기몸살을 심하게 걸려 만사가 짜증나고 내 육신이 더 무겁고 지친는데, 하물며 몸이 굳어가고 움직이지 못하는 상태가 되면 정말이지 나는 미쳐버리것만 같을것 같다.
이 작은 노인네는 그래도 나눠주고 들어주고 자기를 필요로 하는 사람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을 한다.

아! 이건 성인이지 사람이 아닌것 같다. 스승도 사람이거늘 어찌 초연해질수가 있단말인가? 나는 죽어도 이런 사람은 되지 못하리라. 혼자 씁씁해 웃어본다. 이 책을 하루만에 다 읽어면서 무소유적인 삶과도 상통한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다. 결국 죽음에 이르러서는 아니 치열한 삶에서도 우린 베풀고 나눠주는 사랑속에 나도 더불어 행복을 느낄수 있으리라. 이런 생활을 하기를 오늘도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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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눈부신 하루를 위하여
구본형 지음 / 휴머니스트 / 2001년 12월
평점 :
절판


자기만의 철학과 경영을 담은 책으로 지나치기 쉬운 부분들을 잘 지적해서 전달해주는 부담없는 책이다. 내용은 아홉개의 큰 제목으로 나누어져있다. 자신의 이중성을 칭찬하라 창조적 괴짜가 돼라 함께 춤추는 여인에게 배워라 웃어라, 그리고 또 웃어라 쓸데없는 약속은 버려라 스물네 권의 책을 읽어라 놀지 않으면 창조할 수 없다. 아빠앞에 '부자' '가난한'이라는 말을 달지 마라 남김없이 쓰고 가는 것이 인생이다

다시금 내 자신을 한 번 돌아보게 만드는 책이라 좋다. 그리고 내 자신의 철학을 세우게하는데도 조금은 도움이 되는것 같다. 가장 인상적인 부분은 '남김없이 쓰고 가는 것이 인생이다.' 에서 '40km가 넘는 긴 마라톤 경기의 결승점을 통과한 선수에게 아직도 뛸 힘이 남아 있다면 경기에 최선을 다한 것이 아니다. 이 세상에 모든 것을 쓰고 남겨놓은 것 없이 가야 하는 것이 인생이다.' 의미있는 책이고, 생각꺼리를 만들어 주는 책이라 넘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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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와 구라의 빵 만들기 내 친구는 그림책
나카가와 리에코 지음, 야마와키 유리코 그림 / 한림출판사 / 199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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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을 읽고보고 구매를 했지만, 우리 딸에게는 별 감흥이 일지 않는 책이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도 별 내용이 없고, 다만 끝부분이 인상적이었다. 커다란 알껍질로 자동차를 만들어 커다란 팬을 실고 간다는 부분에서는 작가의 아이디어가 독창적이었다. 다섯살인 딸아이는 음식 만들때마다 자기도 한 몫 하려고 씽그대 앞에 붙어 서 있는데 어찌 이 책에서의 관심도는 떨어지는지 이해가 잘 되지않는점도 아이러니하다. 또 하나 마음에 들지 않는 점이 낱장으로 떨어져 있어야 되는 책들이 두장씩 밑부분이 붙어져 있었다. 일일이 칼로 다 오려 놓으니깐 꼭 헌책 같은 느낌을 지울수가 없다.내용도 중요하지만, 책표지며, 파손상태등 다양하게 살펴보고 책을 보내줬으면 하는 바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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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야 누구 도토리 자연 그림책 1
심조원 글, 권혁도 그림 / 보리 / 199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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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의 반복과 동물들의 그림과 울음소리등 돌 이후의 아가들에게 많은 흥미를 보여줬다. 하지만 아쉬운것은 내 책만 그런지 몰라도 구입한 지 이틀도 안돼 몇 장이 떨어져 나갔다. 찢어진 것도 아니고, 다시 붙이기고 굉장히 애매하게 떨어져 나가 이 책을 볼때마다 신경질이 조금씩 나려고 한다. 내용상 별 네개를 붙이고 싶지만, 아기들 책은 더 튼튼하게 만들어야 되기에 점수를 깍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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