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파포카치아, 시저드레싱, 겨자잎, 토마토, 닭가슴살, 파마산치즈 대신 체다슬라이스 치즈...
빵이랑 드레싱이 맘에 쏙~
조직은 아주 맘에 들게 소프트하고 폭신하고 좋았다.. 그러나 맛이...
감자가 오래되거나 맛이 없어설까.. 다음에 맛난 감자로 한 번 더?
마늘버터크림 만들어서 발라서 구웠더니 .. 흠.. 멈출 수 없는 맛.. 다시 연출..ㅋㅋ
오븐 온도가 높아선지.. 빵이 바케트류가 아니어선지.. 수프에 녹아 들지 않고 동동 떠있다..^^;
언제 양파숩 정식으로 한 번 먹으러 가봐야겠다.. 영 모양이..
까르보나라는 베이컨량이 너무 많아서인지 넘무 기름져 보인다.. 그리고 사람들은 크림소스가 남아 있는 걸 좋아하니 stock 량도 조금 더~
소프라노패밀리에 나온 레시피를 보고 만든 핏자
이름이 따로 있었던 것 같은데 지금 생각이 안난다
빵은 얇게 치즈는 두껍께, 토마토소스도 직접 만들어서 진하게가 컨셉..
얇아서 마구 먹다가 배 터지는 줄 알았다..
그래도 밤에 토마토향기에 이끌려..또 손이 가는 걸.. 참지못하고..^^;
조카들이 하트 그리라고 해서.. 후회..
언니네 식구들과 먹고 엄마한테도 하나 보냈다~
냉장고에 며칠 두고 먹으니 레몬향이 더 살고 치즈 풍미도 좋아지는 것 같다..
건포도는 빼라는 의견이.. 난 좋은데..ㅎ
화장실 가보더니 샤워하기 불편하겠다고 이모걱정까지 해주는 제법 철든 소리도 하는..
치즈타르트는 겉에 과자만 긁어 먹은 귀여운 악당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