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의 혼 사마천
천퉁성 지음, 김은희. 이주노 옮김 / 이끌리오 / 200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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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마천은 궁형을 이겨내고 사기를 저술한 역사가이다.

전문전인 사마천 연구가의 재구성되어 한 무제 당시 상황이 눈에 잡힌다.

이 문화거장에 대하여 흥미진진하게 소설형식으로 구성하여 사마천뿐만이 아니라 중국에 관심이 있는 사람에게 추천이 될만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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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일전쟁과 중국혁명
윤휘탁 지음 / 일조각 / 200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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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스틸리의 (인민)동원에서 혁명으로를 분석의 틀로 이용해서,

 중국의 공산당 정권 수립을 분석하는 하나의 사례 연구라고 볼수 있다.

중국, 일본의 구체적인 역사적인 자료를 많이 사용하여 연구의 수준이 상당히 높아보인다.

민중동원의 성공요인에는 항일전이 주요한 변수로 떠오른다.

민중동원의 성공요인중의 하나가 잔혹한 일본군의 중국침략이라는 요인을 보고 있다.

(중국공산당의 혁명은 항일전과 국공내전이라는 두 개의 전선을 상대로 싸운 투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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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군데군데 저자가 인용한 황군의 중국수탈,  강간 등이 눈이 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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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혁명의 기원 1915~1949
루시앵 비앙코 지음, 이양자 옮김 / 신지서원 / 200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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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랑스 학자가 중국혁명을 동인을 공산주의와 민족주의 결합을 중심으로 분석하고 있다.

도시혁명을 중시하는 공산당 인터네셜의 국제노선보다

중국실정에 맞게 농촌을 근거지로 해서 농촌혁명을 성공시켰다.

준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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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을 파악하는데는 전혀 문제가 없지만, 가끔씩 오탈자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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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일본, 북한의 단일민족 신화는 좀 지겹다.

역사를 통하여 양국은 수많은 문명교류와 전쟁을 통하여 수많은 이민족과 통혼을 하였다.

단지 언어와 문화적 공동체를 형성한다고 해서 여전히 단일민족신화를 유지하는 것은 이해하기 어려운 국수주의적 자세같다.

고려-몽고, 일본의 도래인, 죠몽과 야요이, 류큐인과 아이누, 조선과 명, 주한-주일 미군, 신라-아랍상인 등등...가야-왜(임나일본부),  장보고, 동남아의 일본인촌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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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개의 한국
Don Oberdorfer 지음, 이종길 옮김 / 길산 / 200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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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에서 김영삼정부까지의 남북관계를 중심으로 한 두개의 코리아  대한 저서이다. 학자와 같은 명료한 분석과 기자로의 생동감넘치는 필력이 넘친다. 방대한 내용이지만, 단숨한 읽기에 충분하고 재미있다. 현실에 대한 역동적인 묘사도 놀랍지만, 정치적 사건의 근원에 흐르는 원인을 제대로 짚고 있다. 남북 코리아의 전문가에게도 일반독자에게도 훌륭한 저작이다. 코리아 스터디(한국학)의 명저로 남을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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