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권에 담은 동남아시아 역사
밀턴 오스본 지음, 조흥국 옮김 / 오름 / 200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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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차라리 영어를 그대로 쓰던지..... 모든 내용이 추측성 기사다. 호주신문기자의 추측성기사를, 추측하면서 한국어로 번역한 느낌이다. 차라리 론리 플랜넛의 동남아여행가이드북을 보면 더욱 흥미롭다. 내용도 정확하고... 아니면 요즘은 한국어로 된 신문스크랩만 잘해도 각국의 사정에 대하여 잘 알수있다. 어떤 책들은 대항해의 유럽과 동아시아, 그리고 태평양의 섬들의 조우에 대하여 알기 쉽게 연표를 작성했는데, 번역자들이 그런 고등학교 사회과부도를 참조해서 뒤에다가 부록으로 설명했으면.... 아니면 책을 해제해서 지은이의 의도를 알려주던지..... 캠브리지 중국사와 비슷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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