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 다시 읽어도 너무 좋다

외로움은 순식간에 사람을 집어삼키죠. 그렇게나 좋아한 반 고흐인데, 그의 흔적보다 내 마음속 콩알만 한 외로움에 더 관심이 가죠.

오늘부터 저는 작가의 영혼도 같이 데리고 다니게 되었어요. 이 영혼을 어떻게 자라게 할지는 제 몫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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