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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 다시 읽어도 너무 좋다

외로움은 순식간에 사람을 집어삼키죠. 그렇게나 좋아한 반 고흐인데, 그의 흔적보다 내 마음속 콩알만 한 외로움에 더 관심이 가죠.

오늘부터 저는 작가의 영혼도 같이 데리고 다니게 되었어요. 이 영혼을 어떻게 자라게 할지는 제 몫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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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러 메시지 디자인에서 단어를 사용할 때 지켜야 할 세 가지 원칙이 있다. 그중 하나는 UX 라이팅과는 전혀 관련이 없다.
▶ 방지하기: 에러를 일으키지 않으면서 사용자를 지원할 방법을 찾는다.
▶ 설명하기: 사용자에게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으며 무엇이 잘못됐는지 설명한다.
▶ 해결하기: 사용자가 겪는 문제의 해결책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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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을 사랑한 지슬렌과 그녀를 사랑한 보뱅의 이야기를 읽으며 내 사랑을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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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연휴에 읽을 책


원래는 줌파 라히리의 최근작인 '나와 타인을 번역한다는 것'을 읽으려고 했는데


결제하고 보니 정작 산 것은 이 책이었고,

또 마침 내 마음 속에 여러 의미로 들어찬 '일'이 주제고,

다 모르는 작가니까 읽다가 내 마음에 들어오는 작가를 만날까 싶기도 하고,

(말들의 흐름 시리즈에서 한정원 작가를 만난 것 처럼)

단편이니까 명절 오가는 길에 읽을 수 있을 것 같기도 하고,


그리고 무엇보다

명절 안에 안 읽으면 잘 안 집어들 거 같은 두께라서...


이번 명절에는 꼭, 읽어야지.하며 미리 쓰는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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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새 마음으로 책을 읽기로 했다. 

작년의 내가 독서노트 기록에 실패 했기 때무네.... 플랫폼을 바꾸어 기록하는 습관을 들여보려고.

길게 글을 쓰는 것이 부담이 되는 것은 맞지만 또 길게 쓰다보면 확실히 머리에 남지 않을까?


그래서 나의 2024년 첫 책은 

















이렇게 절절한 연애편지라니, 얇은 책인데 쉬이 넘기질 못하겠네, 하며 밑줄을 긋듯이 찬찬히 읽었다. 


새해를 맞이한 나에게 이 책이 준 문장은 이것.(아직까지는, 현재를 기준으로는)


그리고 이것


새해, 변함없이 잘 살아가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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