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 철학 - 소크라테스에서 아놀드 슈워제네거까지 SF 영화로 본 철학의 모든 것
마크 롤랜즈 지음, 조동섭.한선희 외 옮김, 신정근 감수 / Media2.0(미디어 2.0) / 2005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이 책이 소개하는 철학적 논의들은 철학입문서 정도면 다들 다루는 내용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읽을 이유가 없는 건 아닙니다. 우선 SF영화를 통해 그런 얘기를 풀어나간다는 기획부터가 구미에 당기죠. <매트릭스>관련 철학서와는 달리 인식론과 현대철학에 국한된 내용이 아니라 윤리학에서 실존주의까지 다루는 범위도 넓구요. 결국 피상적이라는 의미일지도 모르겠지만, 딱딱한 이론으로만 읽던 것을 익히 알고 있는 영화 내용을 통해 다시 이해해 보는 것은 나름 즐거운 경험이었습니다.

지은이의 유머감각도 뛰어나서 지루하지도 않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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