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오와 인어 공주 루나 1 - 내가 인어가 된다고? 미오와 인어 공주 루나 1
미란다 존스 지음, 다니토모 그림, 봉봉 옮김 / 가람어린이 / 2025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표지에서 반해 서평을 읽게 된 '미오와 인어공주 루나' 책입니다. 일본인 그림 작가와 영국 동화 작가의 콜라보 책이랍니다. 해변의 마을을 너무 아름답고 감성 있게 표현을 잘 해줘서 올 다가오는 여름철에 읽기 딱 좋은 책인 것 같습니다.


아이라면 동화 속 인어가 진짜로 존재하는지, 내가 만약 인어가 된다면이라는 상상을 한 번쯤 해볼 텐데요.

이 책은 우연히 만난 인어공주와 우정을 다져가는 미오의 이야기예요. 폭풍이 몰아치는 날 낚싯배의 그물에 걸린 루나 인어공주를 구해주면서 마법의 빗을 선물받게 되며 인어 세계로 초대를 받게 되는 판타지랍니다. 바닷속에는 수 많은 인어들이 살고 있고, 반려동물인 귀여운 돌고래도 등장하여 아이들의 마음을 녹인답니다.

명작인 인어공주보다 더 귀여운 감성이랄까요?

선정적이거나 폭력적인 문장 없이 아름답고 잔잔한 문장으로만 구성된 내용으로 친구와의 우정, 반려동물, 마법이야기 등 읽으면 행복함이 느껴지는 책이라 초등저학년 아이들부터 읽기 좋습니다.


"조개 모양 헤어클립으로 머리를 하나로 묶고, 귀여운 해마가 그려진 빨간 티셔츠에 가장 좋아하는 짧은 청바지를 입었다. 바지 주머니에는 조개 무늬 자수가 새겨져 있었다."


저는 이 문장이 개인적으로 젊음을 잘 표현한 것 같아서 너무 마음이 드는 문장입니다.

우리 아이들은 젊음을 주도적으로 느끼고 표현했으면 좋겠습니다. 화려한 바닷속 세계가 담긴 책을 읽는것만으로도 마치 내가 해외의 어느 예쁜 해변에 와 있는 느낌을 받았답니다. 모험과 여행 그리고 판타지를 좋아하는 친구들에게 추천하는 귀여운 책이에요.


다음 미오와 루나가 만날 날이 기대가 되고 예쁜 그림도 기대가 되는 책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