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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가 삼킨 100층 아파트 ㅣ 꿈터 어린이 50
류미정 지음, 김이주 그림 / 꿈터 / 2025년 2월
평점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아이들이 자라면서 환경에 관련된 책들도 가끔 읽히는데, 올바른 가치관과 미래지향적인 도덕관을 심어주기에 꼭 필요한 환경에 관련된 책입니다.
보통 환경에 관련된 책이라 하면은 딱딱하거나 잘 안 풀려서 읽기 힘든 책이 많은데, 2학년부터 술술 읽히기 좋은 문고로 환경의 소중함을 아이들에게 재미있는 동화 형식으로 자연스럽게 깨우쳐주는 책이에요.
작가는 뉴스에서 우리나라에서 일어나 뉴스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이야기와 환경 관련된 문제를 아이들 눈높이에 맞게 재미있게 풀어 놓았는데요 이 책을 읽다 보니 자연스럽게 환경을 지키려는 책임감까지 생기는 것 같습니다.

이 책의 대략 줄거리는 이렇습니다.
환경운동가 아빠를 둔 초등학생 힘찬이는 어느 날 우주선을 타고 클린행성으로 먼저 가 버린 아빠의 연락을 받습니다.
1층에 살고 있지만 100층까지 올라가 옥상까지 가서 탑승을 해야 하는데, 홀로 사는 독거노인 할머니와 불법체류 중인 외국인 노동자등 다양한 이웃과 만나는 주민들마다 다른 방식으로 다양하게 환경을 파괴하며 살아가고 있는 모습을 직면하게 됩니다. 나도 책을 읽다가 뜨끔해지는 장면들이 있어서 많이 반성하게 되더라고요. 어떤점이 잘못되고 있는지 짚어 주고 경각심을 줘서 좋았답니다.

마무리는 쓰레기 아파트가 된 힘찬이네 아파트 사람들은 클린행성으로 떠나지 않고 다들 힘을 모아 재활용 후 살기 좋고 깨끗한 아파트가 된답니다. 이웃들 모두 환경을 조금 더 생각하게 되면서 환경문제는 개인뿐만 아니라 공동체가 함께 협력해야하는 문제임을 깨닫게 해줍니다.
우리 자라나는 아이들이 지구를 조금 더 생각하여 할 수 있는 범위에서 책에 나오는 예시 중에 실천해보아 다 같이 지켜 살기 좋은 나라가 되기를 기원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