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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스터 야무지게 키우기 - 초보 집사도 할 수 있다!
장하나 옮김, 오바 슈이치 감수 / 서울문화사 / 2024년 10월
평점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이런 책 너무 기다렸습니다!! 표지 햄찌 너무 귀여운거 아닌가요?!!! 이번 책은 제 사심 가득한 책으로 아동부터 성인까지 전연령 정보도 얻고 햄찌들의 귀여움도 볼 수 있는 책이에요.제가 기르는 햄스터 소개해드려요. '예민보스'와 '햄찌' 두마리를 기르고 있고 아이 친구로부터 분양 받아왔어요. 4월달에 데려왔는데 벌써 8개월이 되었어요. 일주일에 집 한번씩 갈아주고 먹이 매일 주면서 관리하고 있어요. 의외로 기르기가 쉽고 귀엽답니다♡ 저는 기본 상식 없이 부딪히면서 육아하듯 하나하나 검색을 해 보며 알아갔는데 이런 책이 있었다면 좀 더 편하게 기를 수 있었을 것 같네요.
그래도 아직 모르는 거 투성이라 이 책으로부터 정보를 많이 얻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저는 화장실 모래 집 청소할 때 일주일에 한 번 치워주었는데 이 책에서는 화장실 모래와 물은 매일매일 갈아주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화장실 모래 가는거는 그닥 어렵고 힘든일이 아니라서 갈아주어 보았는데 내 마음도 개운하네요.
햄스터들이 의외로 이 모래 화장실을 좋아하더라고요~ 뒹굴뒹굴하기도 하고 대소변도 많이 누고 가기도 해요^^
햄찌 집사 일지 이것도 너무 좋아요. 햄스터를 관찰하며 일기를 쓰는건데 아이들에게 햄스터 돌보기를 맡기면 책임감도 생기고 햄스터에 대해 더 잘 알게 될 것 같아요.
햄스터 육아상식과 정보들이 37가지의 솔루션으로 나누어서 귀여운 사진과 그림으로 알기 쉽게 잘 나와 있어요. 제가 평상시에 궁금했던 부분. 왜
먹이를 볼 주머니에 마구 넣는 거지? 햄스터는 집사의 얼굴을 기억할까? 이런것들요^^
그리고 빈상자로 장난감 집 만들어 주는 것도 좋은 아이디어인것 같아요! 저학년때는 쥐 길렀을때 아이가 엄청 집과 장난감을 잔뜩 만들어 주곤 했는데 이젠 고학년이라고 시크하게 먹이만 주네요 ㅎㅎ
이런 귀여운 햄찌 스티커도 서비스로 들어 있답니다♡ 귀요미!!
햄스터 사육정보를 열심히 읽고 있는 초등 딸램, 이 책을 읽고 올바른 육아법으로 건강하게 햄스터를 키워보아요.
작고 귀여운 소중한 친구
햄스터의 사랑스러운 매력에 빠져보실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