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심해의 솔라리스 1 - J Novel
라키루치 지음, 아사기리 그림, 임이지 옮김 / 서울문화사 / 201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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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테라포마스, 늑대의입, 아카메가 벤다 등의 작품처럼 초반 절망물이다.

먼치킨 주인공이 휩쓸고 다니거나, 아무것도 안해도 하렘이 형성되는 라노벨에 질렸고, 극한의 상황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좋아한다면 읽어도 괜찮다.

특히 영화 어비스처럼 심해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라는 설정도 괜찮다.

별3.5개 주고 싶은데 알라딘은 그게 안되니 반올림해서 4개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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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 온 더 트레인
폴라 호킨스 지음, 이영아 옮김 / 북폴리오 / 201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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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통근 열차를 통해 보이는 부부를 통해 이상적인 부부를 상상하는 알콜 의존증에 시달리는 주인공.

어느날 주인공은 자신의 운명을 바꿀 한 장면을 보게된다.

이를 통해서 벌어지는 3명의 여인의 이야기!


정교한 추리소설에 익숙한 독자라면, 범인 맞추기는 쉽다.

그래서 논리의 정연함과 펼쳐놓은 떡밥과 소재들을 다 회수하는 소설을 으뜸으로 치는 독자는 재미가 떨어질 수 있다.


그러나 이 소설은 단순한 범인 맞우기 소설이 아니고, 사건의 전모가 밝혀지는 과정과 그 속에서 보여주는 세 여자의 모습이 책을 놓치 못하게 한다.

각 인물들의 교차되면서 드러나는 비밀, 욕망, 왜곡, 그리고 자신조차 믿을 수 없는 두려움!

저자의 필력에 의해서 느껴지는 이런 감정선과 묘사가 동반된 스릴러를 접하고 싶은 독자에게는 훌륭한 선택이 될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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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신전기 던브링어 6 - Novel Engine
홍정훈 지음, KKUEM.철이 그림 / 데이즈엔터(주) / 201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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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프리라이더로의 망명, 새로운 여자 캐릭터 카자니 헤이스팅스(과거 반역한 부하)의 등장,새로운 적(외계인, 파워인플레 시작)의 인류 침공, 루이스의 아이돌 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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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 제국 교유서가 첫단추 시리즈 5
크리스토퍼 켈리 지음, 이지은 옮김 / 교유서가 / 201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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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유서가의 책을 읽을 때마다, 교우서가는 참 책을 고르는 눈이 탁월하다는 것을 느낀다.

이번에 읽은 크리스토퍼 켈리의 <로마 제국>은 다른 책들처럼 로마 제국의 팽창, 황제의 권력, 기독교와의 관계를 다루면서도

다른 책에서는 크게 다루지 않는 지역 엘리트와 제국의 황제를 통해 과거와 현재의 연계(과거-황제가 연게되어 로마 제국이라는 현세와 일체화됨)

그리고 로마인의 짧은 생을 다룬다.


특히 지역 엘리트들이 로마를 통해 더 안정된 권력을 누리게 되고, 이들이 제국과의 관계를 통해 지역을 통제하는 모습과

평균 수명 25세, 보통 성인의 기대 수명 40세라는 짧았던 로마인의 삶은 기대 수명이 길었던 우리와는 다를 수 밖에 없음은 기억에 오래도록 남는다.

(로마의 연령별 비율은 서형 3모델과 비슷하며, 15세 이하가 인구의 1/3임, 우리가 아는 40대 이상의 원로원 의원 출신들은 예외적인 경우)

그리고 로마의 다수를 차지했지만, 결코 드러나지 않는 삶을 살았던 소농까지...

자그마한 이 책은 로마의 각 계층을 놓치지 않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고, 거기에다 성공까지 했다.

정치사 중심이 아니면서, 그렇다고 어려운 학술서가 아니면서도 로마의 각 계층과 후대의 역사 인식까지 다루는 책을 원하는 사람이라면

이 책을 읽으면 후회가 없을 것이다.


ps) 내가 막 사회 생활을 시작한 26세면, 로마인은 인생의 정점을 향해 달려가기 시작하고,

지금 내 나이와 비슷한 40세면 인생의 황혼에 다가서는 것을 생각하면, 더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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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은 여자의 얼굴을 하지 않았다
스베틀라나 알렉시예비치 지음, 박은정 옮김 / 문학동네 / 201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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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가장 야만적이고, 무자비한 모습을 보여주는 전쟁을 이겨낸 여성들이 전해주는 이야기.

전쟁 중에도, 전쟁 후에도 차별받고 고통받았지만,

전쟁의 참혹함 속에서도 여자로, 어머니로 살기 위해, 생명을 살리기 위해, 소중한 것을 지키기 위해 살아간 그녀들의 목소리는 전쟁의 참혹함 속에서도 빛을 발한다.

이제까지 볼 수 없었던 참전 기록! 그녀들의 목소리를 통해 느껴지는 반전(反戰)의 울림!!

가슴 저미는 아픔 속에 책장을 넘겼다. 지금도 그녀들의 목소리가 머리에 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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