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정가제 실시 전 행사에서 로버트 사부다의 팝업북을 몇개 구했다.
로버트 사부다의 팝업북은 정교하기로 유명한데, 이 책 역시 정교하다.
(대신 아이들 손에 의해 잘 파손된다... T^T)
다양한 공룡들이 책장을 넘길때마다 펼쳐지고, 첫째도, 둘째도 질리지 않고, 자주자주 보는 팝업북이다.
물론 책 내용은 모르지만 책을 펼치면서 공룡이 짜잔! 하고 나오는 것에 즐거움을 느낀달까?
개인적으로는 사부다의 팝업북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가 최고로 생각하지만, 아이들의 호응면은 이 책이 더 좋았다.
특히 공룡을 좋아하는 아이들이 있다면 한 번 펼쳐보시라.
(별점은 4.5개 주고 싶은데, 반올림해서 5개할까, 내림해서 4개할까 하다가 4개로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