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도에서 사라진 사람들 - 사라진 민족 사라진 나라의 살아 숨 쉬는 역사 지도에서 사라진 시리즈
도현신 지음 / 서해문집 / 201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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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과거의 일들에 관심이 많아서, 이런저런 역사책들을 읽는다.

역사 속에는 승자도, 패자도, 기억되는 자들도, 잊혀지는 자들도 있다.

종종 지금은 기억 속에만 존재하는, 역사 속에서 사라진 민족이나 사람들에 대한 관심이 부풀어오를때가 있다.

로마 황제 클라우디우스가 당시에는 잊혀졌던 에트루리아와 카르타고의 역사에 관심을 가지고 그들의 역사서를 집필했던 것처럼, 누군가 잊혀진 이들에 관한 이야기를 써주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었다.

그러던 와중에 도현신의 <지도에서 사라진 사람들>을 만났다.


이 책에서는 수메르, 히타이트, 에트루리아, 켈트, 파르티아, 훈, 에프탈, 아바르, 흉노, 오환, 유연, 탕구트, 거란, 옥저, 동예, 부여, 우산, 가야, 총 13개 민족을 다루고 있다. 그 동안 수 많은 책을 집필하면서 지루하지 않고 흡입력 있게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저자의 실력이 유감없이 발휘되어 책은 순식간에 읽힌다.


지금도 존재하는 민족들, 승리의 영광만 있는 자들이 아닌 역사 속에서 사라졌지만, 분명히 존재하였고, 역사의 흐름 속에서 나름의 역활을 했던 민족들의 이야기를 알고 싶은 사람들에게 일독을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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