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
스펜서 존슨 지음, 이영진 옮김 / 진명출판사 / 2000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삶이란 조금은 여유를 가지고 사는 것이 좋고 생각한다. 그러나 나의 이런 생각과 달리 현대사회는 우리가 잠시도 멈춰서 있는 걸 원치 않는다. 시시각각 변하는 세상 속에서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면 타인과의 경쟁에서 뒤쳐질 뿐이다.

이 책은 변하지 않으면 도태되는 상황 속에서 변화를 두려워 하는 이들에게 살아남기 위해서는 주변을 살피고 두려움 없이 나아가야 된다는 생존의 법칙을 우리에게 일깨워준다. 변하기 싫어도 변하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없는 환경 속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예를 들면 회사원)에겐 꼭 읽으라고 권하고 싶은 책이다.

PS) 이 책보다 먼저 나왔지만 2002년에 개정판이 나온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이란 책이 있다.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를 읽고 감명 받은 사람이라면 이 책도 읽어 볼 것을 권한다. 세상을 사는 또 다른 방법이 있다는 걸 깨달을 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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