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적 카르타고를 불리치고 더할 나위 없는 번영을 누리는 로마는 안으로부터 서서히 곪아가기 시작한다. 그 동안 이루어온 사회제도도 새 시대의 변화를 반영하지 못해 무너져 가고 있었다. 이로 말이암아 나타나는 로마내부의 붕괴와 이를 둘러싼 혼란을 동맹시 전쟁, 그라쿠스 형제의 개혁 실패, 이어지는 내전을 통해 그려낸다. 술라에 의해 공화정이 존속되고 폼페이우스에 의해 동방이 제패하지만 로마의 방황은 끝나지 않는다.로마의 방황을 통해 새 시대에 걸맞는 사회제도를 갖추지 못하고 수구세력이 기득권을 유지하기 위해 개혁을 거부할 경우 나타날 수 있는 문제들을 이 책을 통해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