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싱글로 가는 길 1
이상무 지음 / 아키온 / 2005년 5월
평점 :
품절


골프를 시작한 지 1년째.

6개월 정도 실내 연습장에서 레슨을 받고,

필드에도 열번 정도 나가봤다.

중간중간 샷 감각을 완전히 잃어버린 적도 있고,

골프가 너무너무 재미있어지기도 했다.

그 모든 과정에서 이 만화책은 훌륭한 티칭프로 역할을 해줬다.

어드레스에서부터 드라이버샷, 롱아이언, 페어웨이 우드까지

골프의 A에서 Z까지 하나에서 열까지 모든 것이 생생하게 담겨있다.

거기에 재미까지 더해져있으니 더할 나위가 없다.

슬라이스 교정, 아이언 난조, 어프로치 샷까지

골프의 어려운 점들을 모두 해결해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다만 한가지 퍼팅만은 배우지 못했다.

골프를 처음 시작하는 사람부터 싱글로 도전하는 사람 모두에게

필수적인 책이다. 어렵고 두꺼운 골프교본 없이 이 만화책 세권이면

골프가 재미있어 진다. 비기너들에게 강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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