깡이의 꽃밭 - 장애와 함께하는 따뜻한 세상 세바퀴 저학년 책읽기 16
김효진 지음, 최정인 그림 / 파란자전거 / 2014년 11월
평점 :
품절


어른이 되서 어린이 책을 본건 정말 오랜만이다. 내가 어렸을때 이런 책을 읽으면서 살았다면 인생이 달랐을까? 이런 의미없는 공상에 빠졌다. 장애를 가진 아이의 솔직한 마음을 잘 그려낸 책이다. 장애 가진 사람들은 소극적이고 남의 도움에 의지해서 살아가야만 하는 사람이니까 무조건 착할거라는, 비장애인들이 자기 멋대로 꾸며낸 장애인에 대한 고정관념을 없애주는 책이다. 장애 아동이 이곳저곳 즐겁게 돌아다니며 자신의 삶에 큰 제약이 없는 날이 하루 빨리 오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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