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서 속 인물로 완성하는 세특 플러스 1 - 최초의 인물기반 세특·수능 통합 전략서 교과서 속 인물로 완성하는 세특 플러스 1
한승배 외 지음 / 진로N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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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2 둘째, 세특 미리미리 대비할 수 있어 든든한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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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괴담
온다 리쿠 지음, 김석희 옮김 / 열림원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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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끼리 도란도란, 엄청 무섭지 않은데, 으스스, 오싹한 분위기가 일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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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괴담
온다 리쿠 지음, 김석희 옮김 / 열림원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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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책을 지원받아 읽고 쓴 후기입니다.*


새해 첫날 하룻만에 다 읽어버린 책,

온다 리쿠 작가의 괴담 연작소설집

<커피 괴담>.


워낙 크기가 아담한 책이기도 하지만,

특유의 미스터리함과

오싹한 공포,

배경의 레트로한 분위기가

매력적이었기 떄문이다.



온다 리쿠 작가의 책은 예전부터 좋아했다.

데뷔작인 <여섯번째 사요코>로부터,

<밤의 피크닉>이나 <삼월의 붉은 구렁을> 등

현실과 환상이 교묘히 갈마드는

그녀의 작품 세계에 빠져들었다.


워낙 다작인 작가라 그녀의 책을

다 읽었다고는 못해도

꽤 많이 읽은 것 같다.


그래서 그녀의 새로운 연작소설집

<커피괴담>이 리뷰어를 모집한다고 했을 때

당연히 열심히 손을 들었다.

pick me! pick me!!!!!!


읽었던 소설 중 가장 무서운 소설 중 하나가

온다 리쿠의 <유지니아>다.

온가족 독살사건을 배경으로 한 책이니

그 분위기는 짐작이 가리라.

오래 전에 읽어

책 내용은 자세히 생각나지 않지만

그 꺼림칙한 공포는 아직도

내 피부 어딘가에 들러붙어 있는 것 같다.


이 책 <커피괴담>에는 그 책처럼

주위의 공기마저 냉각되는 듯한

섬뜩한 공포는 없다.


대신 어딘가 묘한 위화감에

머리카락이 쭈뼛해 지고,

으스스하고 오싹한 분위기가

읽는 내내 주위를 맴돈다.



이야기는 통으로 주욱 이어지지도 않는다.

여섯 편의 연작 소설은

남성인 네 친구가

교토에서 요코하마, 도쿄, 고베, 오사카,

그리고 다시 교토의

유명한 옛 찻집을 돌며

괴담을 나누는 형식으로 이루어져 있다.


네 친구는

대형 뮤직 레이블의 프로듀서 쓰카자키 다몬,

작곡가 겸 스튜디오 뮤지션 오노에,

검사 구로다, 의사 미즈시마.


대단한 사건이 발생하는 것도 아니고

그저 친구들이 돌아가면서

'사실은 내가 이런 일을 겪은 적이 있는데~'

'내가 이런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는데~'

하며 기묘한 이야기를

나누는 게 다다.


그러면서 자신들이 무서움 또는 공포를

느끼는 순간, 그 이유

무서운 이야기를 하는 재미(?)

등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누는데

고개를 끄덕이며 읽었다.



나는 민속촌 귀신의 집에도

동생 등에 붙어 겨우 들어가고,

공포 VR 게임은

몇 번의 시도에도

중도에 포기하며,

악몽도 자주 꾸는 쫄보다.


그런데도 공포영화, 무서운 이야기를

무척 좋아한다.


나는 왜 그럴까.

잘 이해를 못하는 부분이었는데

네 친구의 이야기를 들으니

뭔가 조금 납득이 간다.



특히 괴담을 서로 이야기하는 즐거움.

묘한 일체감.

왠지모르게 뒤가 캥기는

길티 플레저. ㅎㅎ


"다몬, 역시 너는 이따금 무서운 말을 해. 잠깐 다른 세계에 한 발을 들여놓는달까."

다몬은 심드렁하게 혼잣말처럼 말을 잇는다.

"초빙한다.......확실히 괴담에는 그런 점이 있어. 혼자서는 할 수 없고, 괴담을 주고받는 장소에는 무언가가 끌려오게 되지. '햐쿠모노가타리'는 바로 그것을 목적으로 하는 거고."

"그럼, 지금 우리도 무언가를 초빙하고 있는 건가?" (182쪽)

<커피괴담> 맨 뒤에 있는

저자 온다 리쿠의 '덧붙이는 말'을 보다

다시 오싹함을 느꼈다.

책에 나온 이야기가 거의 다 실화라니!

거의 다 직접 겪거나, 들은 이야기라니!


그리고 책에 나온 찻집 혹은 카페도

대부분 실존하는 장소라고 한다.

그 중 몇은 현재 없어진 곳도 있지만.


작가는 코로나 팬데믹 전엔

'맛있는 커피는 밖에서 마신다'는

주의였기 때문에

찻집 순례가 취미였다고 한다.


오호라 그래서 이렇게 장소 묘사가

매력적이고 생생하구나.

그녀의 트레이드마크인

'노스탤지어'가

오래된 도시의 전통있는 찻집 묘사에서

멋지게 살아난다.


이 책에 등장하는 쓰카자키 다몬은

온다리쿠의 전작 <달의 뒷면>과 <불연속 세계>에도

등장한다고 한다.

(<달의 뒷면>은 읽은 것 같은데

내용이 기억이 나질 않네^^;;;;)


이 책에서 계속 언급되는

'친구들이 기차를 타고 다카마쓰까지 가서

다몬의 일을 해결해주는' 에피소드는

<불연속 세계>에 나오는 것 같다.

네 친구는 기차 안에서도 괴담 이야기를 했다지.

그 책도 읽어보고 싶다.


작가는 얼마 전 환갑을 맞았다고 한다.

그리고 데뷔 30주년도 맞았다.

그러면서 자신이

(매우 새삼스럽게도)

'호러 체질의 작가'라는 것을

깨달았다고 한다.


호오~


<커피괴담>이 온다 리쿠 작가의

최고의 책은 아닐지라도

그녀의 '호러 체질'이 십분 발휘된

재미있는 책이라는 데는

이견이 없다.


P.S.

띠지가 있는 책은

띠지를 두른 채로 읽는 편이다.

그런데 이 책,

다 읽고 띠지를 떼다가

심장 멎는 줄 알았다.


아이고 깜짝이야.

무섭자나 잉잉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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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학점제 과목 선택과 학점 관리를 위한 고1 학업 설계
씨마스진로교육연구소 지음 / 씨마스21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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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출판사로부터 증정받아 읽고 남기는 리뷰입니다*


둘째 중딩 된지가 엊그제 같은데

내년엔 중3이 된다.

ㄷㄷㄷ

고딩이 멀지 않았다.


둘째 중학교 간 뒤부터 걱정이 많았다.

고등학교 갈 무렵

고교학점제가 시행된다는데

그게 대체 뭔가....

알쏭달쏭 잘 모르겠더라.


학교에서 하는 설명회에도 몇 번 가 보고,

학원에서 하는 설명회도 가 보았다.

교육청에서 하는 설명회는

내가 시간이 안되서 아이랑 아빠만 보냈다.


하지만 강의란 게 휘발성이 심해서

들을 땐 알 거 같은데

메모를 아무리 해도 집에 오면

또 알듯 모를 듯 했다.


그런데 이 책을 발견했다!


씨마스21 출판사에서 나온 <고1 학업설계>.

고교학점제가 무엇인지 설명해 주고,

아이의 희망 진로에 따라

어떤 과목의 학점을 어떻게 딸 지

학업설계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이다.


오! 나를 위한 책이다!



<고1 학업설계> 책의 여는 글에는

고교학점제를 아래와 같이

설명하고 있다.

고교학점제란 고등학교 3년 동안

정해진 졸업 학점을 이수하되,

학생들 스스로 자신의 진로와 적성에 따라

듣고 싶은 교과목을 선택하여

이수하는 제도를 말합니다.

.

학생들의 자율성을 존중하고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고자

도입된 제도라고 한다.


음...말은 이상적인데

무얼 어떻게 하는 지

구체적으로 잘 모르겠단 말이지.


그런 나와 같은 부모와

학생들을 위해 이 책이 나온 것 같다.



목차 다음엔

책의 구성을 설명하는 페이지들이

따로 있다.

친절하다.


1부에서는

고교 학점제가 뭔지,

학업 설계가 뭔지를 설명해 주고,

2부에는 대학에 있는

대표 학과의 전공과 연계되는

고등학교 과목을 설명해 준다고 한다.


그리고 마지막 3부에는

고등학교에 개설되는

선택과목 272개가 어떤 과목인지

설명해 준다고.


부록으로 학과별 추천현황과

진로 간이 검사지 등도

제공해 준다고 한다.


오~


먼저 1부에서는

고교학점제가 뭔지,

어떻게 운영이 되는지,

보통 교과가 무엇인지,

전문 교과는 무엇인지

등등

교고학점제와 학업 설계에 대한

기본 개념을 설명하고 있다.


다들 알다시피

현재 대학입시는 학생부종합전형,

학생부교과전형, 논술전형, 정시전형로 나뉜다.

이 책은 각각의 대입전형과

과목 선택이 어떤 관련이 있는지도 설명한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

어떤 과목을 어떻게 선택해야 하는지

방법을 설명해 준다.



그리고 학업 설계서 설명.

나는 고교학점제에 대한

강의를 몇 번 들었지만

학업 설계라는 말은 이 책을 통해

처음 들은 것 같다.


학업 설계서란 고등학교 3년 동안

학업 계획을 정리한 것이라고 한다.

자신의 진로를 바탕으로

각 고등학교의 교육과정 편제표를 보고

작성하면 된다고 한다.


책에는 체크리스트를 통해

효율적으로 빠짐없이

계획표를 짤 수 있는 방법과

예시, 온라인으로 작성하는 방법도

설명하고 있다.


2부에는

진로에 따른 대학학과 소개와

이 학과에 진학하려면

어떻게 학업 설계를 해야 하는지

설명해 주고 있다.


우리 둘째의 현재까지 희망진로는

스포츠 캐스터다.

배성재 아나운서처럼

멋진 축구 캐스터가 되고 싶다고 한다.

아나운서는 사실

전공과 관련없이 될 수 있는 직업이지만

일단 신문방송학(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와

관련된 내용을 찾아봤다.


나와 남편 모두 신문방송학과 출신으로서

2대까지 대물림하고 싶진 않은뎅 ㅎㅎ

그래도 꼭 네가 하고 싶다면,

국어 영어, 사회 영역 중에선

아래와 같은 과목을 수강해야 한다고 한다.


매우 신박한 과목이 적혀있진 않고,

어쩐지 그럴 줄 알았어

하는 과목들이 적혀있긴 했지만

제발 도움이 되기를~


3부 내용은

고등학교에 개설된(될)

272개의 선택과목이

어떤 내용을 가르치는 지를

설명해주는 파트이다.

나는 오히려 이 부분이

앞으로 도움이 많이 될 거 같았다.


고교학점제 하에서는

고등학교를 지망할 때

각 학교의 교육 편제표를 참고해야 하는데

그 편제표에 나온 과목들이

어떤 걸 가르칠지 대략 알 수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부록으로 제공된

학과별 추천 도서.

각 학과별로 5권 정도 밖에 안되지만

이것도 틈틈히 읽혀보아야지.


방학 때 아이와

간이 진로 검사지도 해 보고.


둘째는 내일까지 기말고사라

시험공부에 여념이 없다.

시험이 끝나면

이 책을 펼쳐놓고

차분히 대화를 좀 해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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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학점제 과목 선택과 학점 관리를 위한 고1 학업 설계
씨마스진로교육연구소 지음 / 씨마스21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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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학설명회보다 자세하고 친절해서 고교학점제 이해와 고1 학업설계에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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