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탐정 김전일 애장판 5 - 히호우도 살인사건
가나리 요자부로 원작, 아마기 세이마루 지음, 사토 후미야 그림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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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로 먼저 보고 완전히 반해서 종이책으로 소장했다. 김전일의 매력은 바로 범인들의 저마다의 절절한 사연과 삶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인데, 특히 이 에피소드는 짠내난다. 코이치로가 미도리와 행복했으면 좋았을텐데 그렇게 못 되어 슬프다. 내가 꼽는 김전일 에피 중 탑에 들어가는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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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에게 피어싱
가네하라 히토미 지음, 정유리 옮김 / 문학동네 / 200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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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생 때 읽고 서른 중반이 된 지금 다시 읽는데, 역시 이 작가의 탁월함이 느껴진다. 짧지만 굉장히 울림 있고, 매혹적인 작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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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정과 열정사이 Rosso + Blu 세트 - 전2권 (2017 플래너 세트)
에쿠니 가오리.쓰지 히토나리 지음, 김난주.양억관 옮김 / (주)태일소담출판사 / 201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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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은 유명작이라 나쁘지 않을 거라고 믿지만, 껴주는 2017년 플래너가 매우 아쉽다. 진짜 얇은 종이 메모지다. 사진을 교묘하게 찍어놔서 더 짜증난다. 2014년에 주었던 다이어리 선물에 비하면 너무 차이나고. 늦게 산 독자들은 뭔가. 솔직히 이것 때문에 혹해서 산 것도 있는데, 낚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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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해도 사랑해도
유이카와 케이 지음, 김난주 옮김 / 예문사 / 201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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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이카와 케이 소설 좋아해서 어깨 너머의 연인 이후로 구매했는데, 첫 페이지부터 문법이 틀려서 김이 빠지고 볼 맛이 팍 떨어지네요. (담배를) 피고 말았다... 피지 않을 수 없다... 담배는 피우다, 피우지 않을 수 없다. 이거 아닌가요. 출판사는 맞춤법 교정이 시급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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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푸트니크의 연인
무라카미 하루키 지음, 임홍빈 옮김 / 문학사상 / 201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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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하루키다. 사유의 조각조각들을 한 줄의 실로 엮어내는 그 섬세하고도 탁월한 솜씨는, 아름다운 화성처럼 견고한 조화를 이룬다. 간결한 문체에 담긴 힘. 이래서 하루키를 벗어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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