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푸트니크의 연인
무라카미 하루키 지음, 임홍빈 옮김 / 문학사상 / 2010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역시 하루키다. 사유의 조각조각들을 한 줄의 실로 엮어내는 그 섬세하고도 탁월한 솜씨는, 아름다운 화성처럼 견고한 조화를 이룬다. 간결한 문체에 담긴 힘. 이래서 하루키를 벗어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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