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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 말리는 공주 이야기
리차드 워커 지음, 올윈 훼란 그림, 김수정 옮김 / 풀과바람(영교출판) / 2002년 2월
평점 :
절판
못말리는 공주이야기에는 7개의 공주이야기가 실려있다. 덴마크, 이란, 아프리카, 아일랜드, 중국, 북아메리카, 독일의 공주이야기이다. 잠자는 숲속의 공주를 제외한 다른 공주이야기는 우리에게 낯선 공주들의 이야기이며, 여느 공주이야기와는 사뭇 다르다. 처음엔 자신이 가난하였기에 거지공주와 결혼하였으나 나중에 관리가 되고나서 공주를 강물에 버리는 모치, 그러나 다시 거지공주와 만나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는 이야기는 지금껏 아이들에게 읽어주던 공주이야기와는 꽤 다르다. 또 부모님의 말을 듣지않고 잘생긴 왕자를 쫓아갔는데 알고보니 악한 뱀이었다는 등의 이야기는 명작보다는 전래에 가까운 공주풍 이야기이다. 즉, 이 책은 세계의 전래동화에 더 가깝다고 할수있다. . 그런데 왜 제목이 못말리는 공주이야기인지...좀 어울리지 않는 이름이다. 그림도 색다르고 내용도 여러나라의 전래동화이기에 색다른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