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서니 브라운은 고릴라를 책에 등장시키는 걸로 유명하죠.책에 고릴라가 곳곳에 숨어있다는 것이 보는 사람의 즐거움을 더합니다. 고릴라를 별로 좋아하지 않던 나도, 고릴라를 실제 보면 무서워 하는 우리 딸도 고릴라를 사랑하게 만든 책입니다. 한나의 아빠...그 모습속에서 나의 모습을 발견하곤 섬뜩 놀라서 반성하게 되는 책이지요. 아이들의 기다림..그것을 채워주기에 우리는 얼마나 바쁜 어른들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