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의 스케치북 - 그림에 번진 상처를 어루만지다
김태진 지음 / 어바웃어북 / 201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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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말보다 그림으로 아이들의 상처와 내면을 들여다
보며 공감해주는 선생님의 모습이 참 멋졌다.
무엇보다 그림으로써 자신의 마음을 드러내 보여주고
이야기해주는 아이들의 표현력이 놀라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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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 노박씨 이야기
슈테판 슬루페츠키 지음, 조원규 옮김 / 문학동네 / 200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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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그냥 재밌다 정도였는데 몇 번째 읽다보니
느낌이 조금씩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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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왜 아픈가 - 상처, 치유 그리고 관계의 이야기
이흥표 지음 / 학지사 / 201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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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자로서 상처나 고민을 갖고 찾아오는 사람들을 어떻게
대할 것인지 또 치료자로서 어떤 자신만의 철학이
있어야하는지 배울 수 있는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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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결이 바람 될 때 - 서른여섯 젊은 의사의 마지막 순간
폴 칼라니티 지음, 이종인 옮김 / 흐름출판 / 201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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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결이 바람 될 때 - 폴 칼라니티>

원래부터 신의 존재같은 건 믿지 않지만 이런 사람을
만나면 더욱 신이 없다는 확신이 든다.
정말 신이 있다면 이런 사람은 한 세기쯤 살도록
그냥 놔뒀어야 하니까...

서른 여섯의 젊고 유능한 의사가 폐암이 걸려
생을 마감하기전 혼신의 힘을 다해 써내려간
이야기다. 누가 봐도 안타깝고 아까운 죽음이지만
이 젊은 의사는 끝까지 의연하며 자신이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하는 삶을 산다.
죽어가는 것이 아니라 살아가는 것.. .

의사로서 자신의 부족함과 좌절을 여과없이
드러내고 죽음 앞에서 지금 내가 무엇을 할 수
있는지를 고민한다.

폴 칼라니티가 오랫동안 건강하게 살았다면
단언컨대 정말 훌륭한 의사가 되었을 거라고
확신할 수 있었다. 생물학과 의학과 철학적
지식을 두루 갖추고 의사로서의 한계도 인정할
줄 아는 따뜻한 의사가 되었을 거라고
확신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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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어디선가 시체가
박연선 지음 / 놀 / 201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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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책장이 술술 넘어가는 소설을 읽었다. 줄어드는 페이지가
아쉬울 만큼 재밌어서 손에서 놓기가 힘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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