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방영 당시 인상 깊게 봤던 방송이었다.권위적이고 소통할 줄 모르던 선생님, 자신이 아주 재밌고친구같다고 생각했던 선생님들이 자신과 아이들과의 관계를보고 놀라고 좌절하고 슬퍼하는 모습이 가감없이보여진다. 교육이라는 것과 스승과 제자의 관계에 대해다시 들여다보고 혹시 잘못된 것이 있다면 함께바로잡아가는 모습이 뭉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