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회화 핵심패턴 233 영어회화 핵심패턴 233 시리즈
백선엽 지음 / 길벗이지톡 / 2002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영어 문법은 어느 정도 되고, 논문도 쓸 줄 아는데, 외국인과 대화가 안 된다?

제가 그렇습니다. 대학원까지 다니며 영작도 어느 정도 하는데, 외국인이 얘기하면 무슨 말인지 다 알아듣는데 정작 내가 얘기를 하려면 머리 속에서 영작 작업이 일어나기 시작하는 겁니다.

그래서 자동으로 튀어나오게 할 수 없을까 하고 생각했는데, 서점에서 발견한 이 책 보고 마스터 다 해갑니다.

지금 완전 독파해서 80% 정도 책을 외웠습니다.

현재 상황? 외국인과 만나도 자신감도 생겼습니다. 지나가다 외국인이 서 있으면 저 사람이 내게 말을 걸어줬으면...... 하는 생각도 드네요. 마치 처음 차 사서 생활 반경이 넓어진듯한 기분이 느껴지네요.

영어가 왜 어렵다고 하는 지 아세요?

책을 사 놓고 책을 전부 외우지 않아서 입니다.

좋은 교재 만나면 그 책을 전부 외워보세요.

그렇다고 무턱대고 외운다면 시간도 노력도 너무 아쉽죠. 제가 경험을 해 보니 이 책 정말 괜찮은 책 같습니다. 그래서 적극 추천해 드립니다. 다만, 이책 사서 책꽂이에 꽂아두기만 할 생각이라면 효과 빵입니다. 테이프가 늘어지게 듣고, 책 밑이 시커멓게 되도록 늘 들고 다녀야 합니다.

그럼....영어 마스터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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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lins Cobuild Learner's Dictionary (Paperback) (Paperback) - Concise Edition
HarperCollins 편집부 엮음 / Harper Collins / 200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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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영어 공부하는 사람들, 특히 영어 전공자들은 이 사전이랑 맥밀런 중에 하나는 꼭 가지고 있더군요.

그만큼 인정받은 사전이란 뜻이겠죠?

이 사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지금까지 봐왔던 영한사전식 뜻풀이가 아니라 서술식 풀이를 주로 하고 있습니다. 그 효과를 처음엔 잘 모르시겠지만, 이 사전으로 계속 공부하다 보면 자기도 모르게 영어 문장에 익숙해져 있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으며 영작이 자유로와지고 있다는 것도 발견하게 될 겁니다.

영작이 되면 영어 회화도 더 쉬워지겠죠. 원래 영어 회화라는 게 무슨 말을 해야지 하고 국문으로 생각하고 그걸 영어로 바꾸고 다시 영어로 말하는 그런 과정이 생략되어야 하는 것이지만, 영어식 사고와 영어식 문장을 익숙하게 해 준다는 점에서 이 사전이 꽤 괜찮다라는 생각을 할 수 있을 겁니다.

하지만, 이 사전을 처음 사게 되는 분들도 그 단계까지 가기전에 서술식 풀이에 대해 적응기간이 있어야 합니다. 이 기간을 거치지 못하면.... 곧 이 책은 책꽂이에 제일 두꺼운 책들과 같이 붙어서 줄만 서있는 신세로 전락하게 될겁니다.

그럼... 공부 열심히들 하세요.

요즘 나오는 콜린스 사전은 어떤지 서점가서 확인을 안 해 봐서 잘 모르겠네요.

이 책의 단점은 사전 옆에 인덱스가 따로 없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일일히 3M 책갈피로 다 붙여두었습니다. 그리고 맨 첫장이 좀 약해서 많이 보다보면 떨어져 나갑니다. 그리고 또 하나가... 이 책의 영어는 주로 영국식 영어라는 점입니다. 영작을 경험해 보고 싶은 분들은 무조건 추천해 드리고, 미국식 영어를 하고 싶은 분들에겐 롱맨이나 맥밀런을 추천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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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을 위한 서양미술사 청소년을 위한 역사 교양 25
박갑영 지음 / 두리미디어 / 200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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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비젼 퀴즈 프로그램에서 미술사 얘기가 가끔 나옵니다.

그럼 대부분 고개를 떨굽니다. 대부분 몰라서지요.

미술사는 대부분 중고시절에 많이 배웁니다.

전 대학원 졸업한지 2년 되가는 사람이지만, 아내가 미술을 좋아해서 미술사에 관심이 많이 갑니다.

데이트할 때 아내 마음을 잡아보고 싶어 이책 저책 다 사봤지요. ^^

우연히 서점에서 이 책을 봤는데, 데이트 시절에 이 책을 봤었더라면..... 그런 잡다한 서양 미술사 사조들에 관련된 쓸데없는 책을 안 사도 됐을텐데하는 후회가 들더군요.

교양을 위해서도 꼭 가지고 있어야 할 책 같습니다.

이 책 외에 비슷한 내용의 서양 음악사책도 있습니다.  그 책도 강력 추천합니다.

자신의 책꽂이에 꽂혀있나 한번 살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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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로 논문쓰기
김상현 지음 / 넥서스 / 200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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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공학을 전공한 박사입니다.

물론 SCI paper도 많이 작성했지요.

공대 후배들에게 추천해 줄 만한 책으로 이 책과 "이공계 연구자를 위한 영어논문작성법"이라는 문운당에서 나온 책을 살펴봤습니다.

이책..... 글쎄요.

일단 넥서스라는 대형 출판사에서 나왔기 때문에 편집은 합격점입니다.

하지만, 당신이 이공대생이라면 문운당에서 나온 책이 더 도움이 될거라고 생각됩니다.

"영어로 논문쓰기"는 모든 영어 논문 작성법에 나온 것이고, 실제로 도움이 되는 책은 "이공계 연구자를 위한 영어논문 작성법"입니다.

긴가민가하시는 분들은 한번 서점가서 살펴보세요.

제 말 뜻을 아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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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사가 귀신 같아야 부하가 움직인다
소메야 가즈미 지음, 이송희 옮김 / 북플러스 / 200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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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입사한지 1 년차 되는 사람입니다.

이런 책이 있었다는 걸 진작에 알았다면 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당신이 지금 신입사원이라면 꼭 읽어보셔야 할 책입니다.

정말로 강추합니다. 기본적으로 사회와 학교간의 차이가 어떤지를 이책을 읽으시면 확실히 아실 수 있고 사회생활을 하면서 대인관계를 어떤 식으로 해야 하는지 요령또한 자세하게 나와 있어서 초년기 사회생활을 하실분들에게는 큰 도움이 되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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