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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복실이 ㅣ 작은거인 읽기그림책 1
한미호 글, 김유대 그림 / 국민서관 / 1999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어쩌면 이런 상상을 할 수 있을까...누나의 생일 선물로 받은 복실이. 누나차지로 안겨 가버리는 복실이를 뒤로, 꼬마아이의 재미난 상상이 시작된다. 생일날, 인형이 아닌,,,진짜 기린을 선물받는 상상, 그리고 할아버지한테서는 하마를, 삼촌한테서는 팬더를, 이모한테서는 돌고래를, 고모한테서는 펭귄을 선물받는 상상.. 선물받은 커다란 진짜동물과 목욕도 같이하고, 미끄럼도 타는 기막힌 상상말이다.꼭 아이만큼의 상상이다.. 아주 단순하면서도 때론 당혹스럽기도 하고, 재밌기도하고, 뜻밖이기도한...그림은 조금 장난기있고 괴짜같은, 아니 차라리 아이수준의 그림이라고해야 맞는, 사실적이지만 엉성한 그림이랄까...어쨌든 상상과 현실에서 교차하는 아이같은 그런 기분좋은 책이다.하하..강아지 복실이. 복실이가 이 책의 또다른 상상의 고리일줄은... 그래서 기분좋은 상상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