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할놀이에 있어 아마 제 딸을 따라갈 이가 있을까 싶을 정도로(힛~팔불출 엄마 납슈~~) 역할놀이를 즐기는 아이..
눈에 띄는것이 있으면 시시콜콜한것도 역할놀이의 희생양(?)이 되어야 하지요..
몇일전 사서 읽어준 이 책도 예외일수 없었답니다..책을 읽어주기 무섭게 혼자서 이야기 만들어 중얼중얼... 그러는 차에 개구리가 쥐를 잡아 먹었다며 집에 있는 쥐인형을 개구리 입속에 쑥 넣는군요... 발상이 재밌어서 얼른 찍어 뒀는데,
앗,,이런! 왠걸.. 이건 여유만만 생쥐모습이, 잡아 먹힐 얼굴은 아니였구요..
히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