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못 말리는 공룡 열 마리
폴 스틱랜드 지음, 박향주 옮김 / 문진미디어(문진당) / 2002년 10월
평점 :
절판
열마리 공룡이 하나 둘 그림에서 줄어들면서 책에 씌어있는 숫자만큼 작아진 이유를 가지고서, 장면마다의 이야기 전개가 나름대로 익살스럽습니다. 절대 무섭지 않은 재미난 공룡들... 발톱을 세운 공룡들이 그 중 가장 작고 약한 한 마리를 쫓아낸듯.. 그래서 아홉마리가 되고, 춤추던 아홉마리 공룡들이 춤을 추다가 한 공룡이 등삐죽한 공룡에게 가시 찔리듯 찔려서 등삐죽한 공룡이 쫓겨나듯 나가고..
그래서 여덟. 먹보 여덟공룡이 과일을 마구 먹다가 그 중 너무 먹고 뚱보가 된 공룡을 내 보내고, 남은 일곱 공룡이 재주넘기를 하다 그 중 한 공룡이 코를 박아서 나가고, 여섯마리 공룡이 쿵쾅쿵쾅 흔들다 팔다리가 엉킨 특이한 공룡.. 역시 나가고, 그러다가... 결국 한마리만 남게된 공룡은?... 왠지 갈수록 조금 억지스런 감이 없지 않지만 뒷내용이 궁금해져 자꾸 다음장을 들쳐보게 되는 책인 것 만은 분명합니다. 또하나 도움될 만한 후기는 여러 무리(집합)중에 달리진것, 달라진 이유를 제공한 하나를 찾아서 숫자빼기 놀이를 하면 재밌을듯 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