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길의 끝에서 자유에 이르기를 - 성철 스님의 발자취를 찾아가는 순례자의 여정
원택스님 엮음 / 조계종출판사 / 201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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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가를 사찰화하고 동상을 세우는 등의 행위를 돌아가신 분이 안다면 어떤 반응을 보일까 하는 쓰잘데기 없는 생각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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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의 서가
신순옥 지음 / 북바이북 / 201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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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립점촌공공도서관에 두어 달전 신청하여 얼마전 두 권이 들어온 것을 확인하고 빌려 읽었다. 이들은 아름다운 부부였구나 하는 생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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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부의 서재 - 어느 외주 교정자의 독서일기
임호부 지음 / 산과글 / 201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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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경북도립점촌공공도서관에 두어달 전에 신청하여 얼마전 두 권이 들어 온것을 확인한 바, 보람찼는데, 읽으니 더욱 그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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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 어시장삼대째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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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전 구입했던 이 책을 다 읽었다. 검색해보니 34권까지 나와 있다. 각 생선과 어패류 등의 해산물에 대한 일별은 된다. 하지만 크게 감동을 받거나 인상깊은 장면들은 도통 떠오르지 않는다. 대개 책이 그렇지 아니한가? 라고, 말한다면 섭섭해할 사람도 있겠지만, 이 책, 너무 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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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쉰P 2014-07-23 10:31   좋아요 0 | URL
이 책 너무 착하다 웃겨요. ㅋ
공부하다가 잠시 들어왔어요. ㅎ 인상 깊은 장면이 없는 게 모든 책들의 매력이죠. ㅋ

쉽싸리 2014-08-13 15:52   좋아요 0 | URL
물것들 공부는 좀 됩니다. ㅎ
루쉰p님, 무더운 날에 많은 정진 하시길.
 
한 권의 책
최성일 지음 / 연암서가 / 201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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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그가 남긴 마지막 책이 되는 건가? 책과 함께 살았으니 얼마나 좋았을고 하는, 상투적 생각일랑 하지말자. 하늘나라에서 행복한 독서에 푹 빠져 있을거란 괜한 추측도 하지 말자. 내겐 그가 남긴 `책으로 만나는 사상가들` 이나 야금 야금 읽는 일만 남았다. 머리말 쓴이의 저서도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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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쉰P 2014-06-27 18:27   좋아요 0 | URL
쉽싸리님 잘 지내시죠? 방황의 길을 지나 이제야 서재에 왔습니다 ㅎ
최성일은 돌아가시기 전부터 나온 책으로 읽는 사상가를 한 권 씩 사서 읽으며 그 안에 있는 수 많은 저자들을 읽어야지 하며 리스트를 만들어 소중히 보관했던 기억이 나네요 ㅎ
그래도 이 분 덕분에 새로운 사상에 눈이 많이 뜨였죠 ㅎ

쉽싸리 2014-07-19 07:12   좋아요 0 | URL
댓글이 늦었네요.
방황하지 않는 청춘, 아니 인생은 없는듯 합니다. ㅎ
예의 힘찬 필력 휘날려 주시고 여름 건강히 나세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