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구치 지로 만화들
별세 소식을 접하고 집에 있는 책을 모아서 올려 본다.
선생의 만화를 처음 접한건 [개를 기르다] 이다. 너무 아름답고 슬프고, 정말 감명 깊게 봤었다.
이제 더 이상 선생의 만화를 접할 수 없다. 단순히 슬프다거나 아쉽다는 감정 이상이 느껴진다.
아직 못본 만화를 구해서 야금야금 아껴 보겠다는 생각 뿐이다. 보고 또 보고 할 것이다.
부디 영면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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