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포드 더글라스의 사회신용론을 소개하고 있고  기본소득에 대한 짧지만 강렬한  세키히로노의 글이 있다. 기본소득(한국의 사회당이 아마 기본정책으로 삼고 있지 않나 싶다)에 관해서는 전부터 느낀거지만 처음부터 전체국민으로 대상을 정하니까 왠지 실현불가능에 더 무게가 가는것 같다. 결국 정권을 잡던지 해야만 가능할 일일텐데,,,, 조금씩이나마 실천할수 있는 부분에 대한 소개나 전술은 보이지 않는다. 없다. 

 벌들이 사라지고 있다는 것은 몇 년전부터 나온 얘기인데 그 원인에 대해서 진전된 결과를 소개하고 있다. 그 원인 중 농약에 대한 부분 "특히 네오니코티노이드계이 새로운 살충제가 그렇다. 이 계열의 살충제 즉, '네오닉스'의 가장 잘 팔리는 상품인 이미다크로프리드는 100개국 이상에서 140종 농작물에 대하여 사용허가를 받았다. 그것은 독일의 바이엘사의 제품이다. 하지만 프랑스에서는 1999년 사용을 금지시켰고 그 후  독일, 이탈리아, 슬로베니아에서도 사용이 중지되었다."   한국은 어떤가? 여전히 사용되고 있다.

배병삼교수가 유교에 대한 글을 연재하고 있는데 이번에는 "충성이란 무엇인가"라는 글을 썼다. 그 유명한 백이숙제로부터 시작하여 충성에 대한 원래적 의미(공자의)에 대하여 자세히 쓰고 있다. 유교의 현대적 해석 또는 다른 해석이랄 수도 있는데 하여간 관심이 간다.  

연두농장이야기는 도시 근교에서 자족. 자급의 생활을 실천하고 있는 공동체 이야기이다. 책으로도 나와있긴 하지만 아직 보진 못해서 자세한 내막은 알 수 없지만 새로운 시도 인건 틀림없다. 매우 힘들거라는 것도. 모든일 좋아서 할 수도 있고 어쩔수 없어서 할수도 있지만 종래에는 좋아서 하는 것만 남지 않나 싶다. 그것이 무지하게 어렵긴하지만, 너는 진짜 무엇을 좋아하니? 너는 진자 무엇을 좋아하냐고 묻지 말아 달라? 

 나의 영원한 호프 김성동 선생의 이징옥에 대한 얘기. 이 선생님 글은 책으로 묶일 때가 아직 안되었나? 개나 소나 책을 내는 세상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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