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전쟁의 발발과 기원
읽고 싶은 부분만 봤다. 1권은 3분의 2쯤 봤고 2권은 김일성 등장 시기 부분과 결말 부분을 봤다.
저자의 연구하는 자세와 방법, 사명감이 이 책을 통해 절절히 표현됨은 십분 이해가 갔지만 쏘련이 망한 후 속절없이 풀린 일급비밀 문서를 저자가 접한건 일종의 행운이 아니었나 싶다.
그래도 이 책을 정독하면 해방후 한국전쟁에 이르기까지의 역사는 어느 정도 일별이 될것 같다.
두 권 합해 1300여 페이지가 넘지만 온갖 흥미로운 자료의 인용으로 술술 읽힌편 이라고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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